여학생들의 짧은 치마를 둘러싸고 한국에서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고 영국 BBC가 11일(현지시각) 보도했다.
BBC는 강원도교육청과 강원교원단체총연합회의 주장을 실으면서, “한국에서 점점 올라가는 교복 치마에 대해 어떻게 대응할지를 놓고 논란이 분분하다”고 전했다.
BBC는 “한국에서 교복 치마 길이가 짧아지면서 이에 대한 비용도 커지고 있다”면서 “11일 열린 강원도의회는 이번 회기 중에 교실 책상 앞에 가림판을 설치하기 위해 필요한 예산 70만 달러(약 7억 6000여만원)를 승인할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어 “여학생들이 점점 치마를 짧게 입기 때문에 이번 일이 발생했다”면서 “교복 치마 길이가 지난 10년간 10~15㎝ 짧아졌고 이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불편해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강원교총은 “책상 앞가림판을 설치하는 것은 예산 낭비다. 교복 규정을 강화하면 문제를 쉽게 해결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BBC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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