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라 말로 설명은 못하겠는데..

어디 가서 뭔가 어색한듯 하지만, 뭐낙 묘~한 기류가 흐르는 느낌이 들면, 그땐 백프로 아니냐??

예를 들어, 밤에 한강같은데 차 세우고 있는데, 어느정도 떠들고 난뒤 대화거리도 없이 조용....
원래 이럼 파장분위기가 되야하는데 파장이 아니라 묘~한 분위기가 되는.. 그런거...
그때쯤 운전하느라 힘들다고 어깨좀 주물러달라하고, 나도 해준다고 하면서 손 딱 올렸는데 거부감 들어하지 않는 그런 타이밍..

아님 뭐 술자리 갔는데,마주앉아서 마지면서 노가리까다가 뭐 얘기나와서 그거 뭐지?? 이런 분위기에,
아이폰(이래서 아이폰이 좋다..) 들고 옆자리로 가서 검색질하고 검색 끝났어...
원래대로라면 급 어색해하면서 저리로 다시 건너가야 하는 분위긴데, 그런거 없이 살짝 어색하지만 묘하게 거부감은 없는 분위기가 되는..

암튼 그 묘한 분위기라는게, 사귀는 사이에서는 절대 안나오는 거거덩..
그런 분위기 나오면 일단 뻔뻔하게 들이대라.. 뺨 맞더라도 들이대고 보는게 그 타이밍..

차이야기 : 차를 사면 썬팅을 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