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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ㄱㄱ(218.51) 2011.04.12 13: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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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3 class="font1" id="articleTitle" style="margin-top: 0px; margin-right: 0px; margin-bottom: 7px; margin-left: 0px; padding-top: 0px; padding-right: 0px; 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0px; font-family: 돋움, dotum; color: rgb(0, 0, 0); font-size: 20px; line-height: 25px; letter-spacing: -1px; ">소비자 선택의 폭 넓은 미국은 ‘옵션 천국’</h3>

미국 운전자가 선호하는 옵션인 사각지대 감지장치.

전 세계 자동차 업체들 간에 치열한 경쟁이 벌어져 세계에서 자동차 가격이 매우 싼 미국 자동차 시장은 옵션 선택이 자유로운 곳이다. 물론 고급차의 경우 고급 사양과 연계된 첨단 전자장치(전장)가 많아 여러 옵션이 끼워져 팔리는 경우가 적지 않지만, 대중차에서는 다르다.

 박상원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 시장은 가장 낮은 가격의 기본형 차량(속칭 깡통차)에 소비자가 옵션을 추가로 선택하는 것이 일반적인 구매 방식”이라며 “법인용이나 업무용 차량의 경우 라디오처럼 기본적인 오디오시스템조차 장착되지 않은 경우도 있다”고 설명했다. 

자동차 전문가들은 그 이유를 운전자 정비능력에서 찾기도 한다. 미국에서는 엔진 오일이나 타이어를 운전자 스스로 교환하는 정비율이 다른 나라보다 훨씬 높다는 것이다. 미국 운전자는 차량 구입 후 다양한 옵션을 알아서 장착할 수 있는 능력이 뛰어난 편이다. 그래서 국내 자동차 업체들은 미국 수출 차량이나 미국 현지 생산 차량의 경우 어느 옵션이나 달 수 있는 기본형 차량을 내놓고 있다. 심지어 일부 옵션을 뺄 수 있는 마이너스 옵션도 가능하다. 

일본 업체 역시 미국에는 대체로 기본형 차량을 수출하고, 미국 현지에서 이런 방식으로 생산하고 있다. 일본 내수 시장에서도 경차나 소형차에서는 깡통차를 볼 수 있다. 유럽의 경우 인기 차종을 빨리 넘겨받기 위해 기본형 차량을 출고 받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한편 미국의 대표적인 시장조사 회사인 JD파워의 지난해 조사에 따르면 미국 운전자들이 가장 희망하는 자동차 옵션은 사각지대 감지장치(blind spot detection)로 조사됐다. 자동차 측면에 달린 센서가 사이드미러로는 볼 수 없는 사각지대를 감지하는 장치다. 이 장치는 2009년 조사에서도 1위였다. 2위에는 능동형 전조등(active cornering headlight)이 올랐다.

강병철 기자 <bonger@joongang.co.kr>

◆깡통차=국내 자동차 업계에서 쓰는 속어로 미국 수출용 기본형 차량을 뜻한다. 차체에 엔진 등 파워트레인, 안전벨트 등 안전장치만이 장착된 기본 차량이다. 움직이는 기능만 있다고 보면 된다. 오디오 시스템과 같은 편의장치는 기본적으로 없다. 고객은 깡통차에 자신이 원하는 옵션을 추가로 설치한다. 

◆JD파워=JD파워는 1968년 미국에서 설립된 시장조사 회사. 공식 명칭은 JD파워 앤드 어소시에이츠다. 미국에서 신차를 구매해 90일 이상 소유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신차초기품질조사(IQS)\'를 벌인다. 브랜드별로 신차 100대당 문제 발생 대수를 순위로 매겨 발표한다. 지난해에는 1만8000명의 운전자를 대상으로 희망 옵션에 대해서도 설문 조사를 벌였다.</bonger@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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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ger@joongang.co.kr><h3 class="font1" id="articleTitle" style="margin-top: 0px; margin-right: 0px; margin-bottom: 7px; margin-left: 0px; padding-top: 0px; padding-right: 0px; 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0px; font-family: 돋움, dotum; color: rgb(0, 0, 0); font-size: 20px; line-height: 25px; letter-spacing: -1px; ">라디오도 없는 ‘깡통차’ 국내 소비자들은 왜 살 수 없나</h3>


 옵션(option). 말 그대로 \'선택\'이란 의미다. 자동차에서는 기본적으로 장착된 것에 추가로 선택할 수 있는 사양을 얘기한다. 그런데 실제로 신차를 살 때 옵션을 맘대로 선택하기가 쉽지 않다. 특정 옵션의 경우 가격이 더 비싼 트림(같은 차종 내 다른 가격대)에서만 해당 옵션을 선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경우 본인이 원하지 않은 옵션까지 함께 장착돼 나오기도 한다. 결국 소비자가 더 비싼 대가를 치러야 한다. 그래서 사실상 \'옵션 끼워 팔기\'라는 비판이 나온다. 업계에선 모듈화 생산 방식과 원가 상승의 문제 때문이라고 항변한다. 그러나 수출 차량의 경우 철저히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도록 기본적인 사양도 달지 않는, 속칭 \'깡통차\'로 만들기도 한다. 국내 자동차업계의 옵션 실태를 살펴봤다. 

강병철 기자 <bonger@joongang.co.kr>

국내 출시된 한 자동차의 앞좌석. 한국에서는 소비자의 옵션 선택폭이 좁다. 

회사원 한모(37)씨는 직장 인근 현대자동차 영업소에 찾아가 신형 그랜저(HG)를 둘러봤다. 기존에 타던 자동차의 운전자 시트에는 열선만 깔려 겨울철에는 좋았다. 그러나 여름철에는 통풍 기능이 없어 불편했다. 신형 그랜저에는 통풍 시트를 달 수 있다고 해 구미가 당겼다. 그런데 2.4L 엔진을 단 모델(HG240)에는 장착할 수 없다는 영업사원의 이야기를 들었다. 통풍 시트는 3112만원인 HG240보다 312만원이 비싼 HG300(3.0L급)부터 달 수 있다는 설명이었다. 한씨는 “통풍 시트 하나 때문에 300만원 더 비싼 모델을 사야 한다는 데 분통이 터져 포기했다”며 “요즘이 어떤 세상인데 소비자에게 필요한 옵션(선택 사양)도 맘대로 넣을 수 없느냐”고 말했다.

 국산차를 살 때 상위 등급의 트림이 아니면 아예 중요한 옵션을 채택할 수 없는 등 사실상 옵션 끼워팔기 행태가 여전하다. 신형 그랜저와 기아 K7의 경우 운전석·동승석 통풍 시트뿐만 아니라 겨울철에 손을 따뜻하게 해주는 열선 스티어링휠(운전대) 역시 가격이 비싼 고급형 모델(그랜저의 경우 HG300)부터 장착할 수 있다. 


현대 쏘나타는 2.0L 엔진 모델인 Y20의 경우 그랜드(2002만원)와 프라임(2345만원) 트림에서는 버튼시동 스마트키를 달 수 없다. 70만원짜리인 이 장치를 달려면 2410만원인 프라임블랙 트림을 사야 한다. 현대 베라크루즈 디젤 2륜구동의 기본 트림인 밸류는 3334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그런데 최근 보편화한 DMB 내비게이션과 후방 카메라를 장착하기 위해선 3839만원짜리 럭셔리 트림을 골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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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ger@joongang.co.kr>기아 그랜드카니발은 승·하차 때 양쪽 문이 쉽게 열리는 오토 슬라이딩 도어가 있어 대가족이나 어린이집에서 인기가 높다. 그런데 오토 슬라이딩 도어(77만원)를 선택하기 위해서는 기본 트림인 GX(2231만원)보다 305만원 비싼 GLX(2536만원)를 사야 한다. 오토 슬라이딩 도어를 달려면 원하지 않더라도 스티어링휠 오디오 리모컨, 블루투스 핸즈프리가 덩달아 장착된다. 트렁크 문을 쉽게 들어 올릴 수 있는 전동식 오토테일게이트는 더 비싼 트림을 사야 한다. 3465만원에 달하는 최고 트림의 프렌지던트를 선택해야 한다.

기아차는 올 1월 경차인 기아 모닝(TA)을 출시한 이후 여러 편의 TV 광고를 내놓고 있다. 그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연인끼리 손을 맞잡으며 “일단 핸들(스티어링휠)부터 따뜻했으면 좋겠다”는 내용의 광고다. 모닝에 열선 스티어링휠이 장착됐다는 메시지다. 그런데 기본 트림인 스마트(수동 기준 880만원)와 스페셜(수동 기준 960만원)에는 열선 스티어링휠을 달 수 없다. 열선 스티어링휠을 달려면 디럭스 트림을 선택하고 스위트 패키지를 추가해야 한다. 이럴 경우 경차 가격이 소형차와 맞먹게 된다.

한국GM 쉐보레 스파크는 충돌 때 승객의 부상을 줄여주는 커튼 에어백(40만원)을 선택하려면 기본형인 팝(자동변속기 기준 940만원)보다 63만원 비싼 재즈(자동변속기 기준 1003만원)를 골라야 한다. 스파크는 또 모든 모델에서 에어컨(55만~79만원)이 옵션이다. 에어컨이 기본인 한국 기후인 걸 감안하면 필수 용품을 옵션으로 해놓고 값이 싸 보이게 하려 한다는 비판이 나온다.

르노삼성 뉴 SM5는 가장 싼 PE(2130만원) 트림에서는 후방경보장치를 달 수 없다. 이 장치를 원한다면 110만원 더 비싼 SE(2240만원)급 이상을 선택해야 한다. 후방경보장치만 따로 달 수 없고, 와이퍼 결빙 방지 장치, 헤드라이트 자동 온-오프 기능, 햇빛가리개 조명 등은 원치 않아도 함께 달아야 한다.

</bonger@joongang.co.kr>
<bonger@joongang.co.kr>이에 대해 국산차 업계 관계자는 “자동차 업체의 사정을 너무 몰라주는 것”이라며 “옵션마다 넣고 빼는 걸 선택할 수 있게 하려면 같은 차의 종류가 너무 많아지고 어떤 사양을 장착한 트림이 얼마나 팔릴지 예측하기 어려워 재고 부담이 커진다”고 주장했다. 또 다른 자동차업체 관계자는 “옵션이 늘어날수록 생산 공정이 복잡해져 시간과 비용이 더 들어가게 된다”며 “자연히 차 값만 더 올라갈 수 있어 소비자 입장에서 좋다고만은 보기 어렵다”고 답했다.

중앙대 이남석 교수(경영학)는 “옵션과 관련해 생산 공정 등을 이유로 삼는 것은 핑계에 불과하다”며 “국내 자동차 업계도 이젠 생산자보다는 소비자 중심의 사고방식으로 전환해야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날 수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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