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말한 친구놈이 여교사 소개를 받았는데 재작년에..

이년이 한번도 안 만나고 친구랑 연락을 끊어 버렸는디

친구가 열받아서 슈발뇬 존나 짜증나네 여교사 따위가 뭐라고 화를 냈었지

근데 갑자기 작년 겨울에 이년이 연락을 오더라네

그래서 친구가 한달 간격으로 여자 2명 한테 차여서 상심한 차에 그냥 심심해서 만났는데

여자애가 막 달라 붙더라고 신기해 했음

그러다가 너무 달라 붙어서 친구가 차버렸거든 우리 안 맞는거 같아요 하면서

그랬는데 여자가 다시 와서 달라 붙ㅋ 엉 ㅋ 일주일동안 상심해서 잠도 못 잤어요 하면서 ㅋ-ㅋ

근데 어찌저찌 지내다가 여자애가 안심이 됬는지 정줄 놓고 친구놈 자존심을 건드린거야

그래서 친구가 다시 생각해보자고 또 찼어

근데 또 달라 붙ㅋ엉 ㅋ

지금은 친구도 정이 좀 들어서 잘 만나고 있더라

여자애가 친구 한테 옷 사주고 지가 손수 만든 것들 막 퍼다줌 ㅋ-ㅋ

근데 친구는 잘 해준거라곤 문자 몇개 ㅋ 근데 그 문자 몇개에 여자는 울었다고 포풍 감동


차 이야기: 내 차 곧 생산  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