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쪽이라고 생각했지만 당당하게 모른척 따라가서 이곳저곳 와리가리하면서 있다가
오줌이 마려워서 화장실에감...

갑자기..
한중위님 들어옴..

발정기라서 그런지 맨날 반쯤 꼴린상태라서 오줌 줄기가 죠낸 강력했음
쭉.. 끊고 또 쫙! 소변기에 오줌줄기 죠낸 파워풀하게 부딪힘...

한중위님 손씻더니 깔깔 웃음.. 그러면서

당직때 우리 뭐 먹을까?
-통닭시켜주십쇼 (왼손으로 고추잡고 파워풀 찍 또 발사)
됬고 만원줄테니까 컵라면이랑 음료수 과자 세팅해! (만원 내뒷주머니에 쑤셔넘...)
-좀 더주십쇼 (마지막 한방울 찍 - 아 레알 오줌을 싼건지 사정한건지 모르겠슴..)
쌩~

px가서 콜라,밀키스,컵라면등등 사고 과자 잡쓰레기 몇개사고 냉장고에 처박아놈

밤에 근무자신고하고 밥묵고나서 내무실별로 싸돌아다니면서 놀다가 청소끝나고 점오시작
뒤 졸졸 따라다니면서 인원확인...혼자서 심심해서 또 불침번한태 사관오나 망보라하고 내무실짱박혀서 맥심보고있었음

갑자기 문 확열림 아놔 불침번새퀴... ㅄ 이라고 생각하면서 딱처다보니 한중위님이랑 눈마주침
뭐보나고 갑자기 귀잡고 끌고감 쉬바 맥심을 봐도 행정반에서 보라는거임..

그러면서 그거 보니 좋냐~  (옷이랑 시계등등 보지말입니다...라고했지만 여자사진봄) 애휴 여친있냐 등등 물어보다가
또 순찰가자는 거임 원래 불침번 2명설때 한명빼서 순찰가는데 나한태 가자고 지랄떰...
걍 따라감.. 여름이라 밤이라도 땀남 ㅅㅂ...

나를 대려온 목적이 병장의 부대시설에대한 빠삭함을 이용하기 위함이였음
순찰용지에 사인하는 종이 다 나보고 가져오라고 시킴 ㅅㅂ 땀나게 뛰어다님...
썅년 그래도 미안한건 아는지 고생했다면서 토닥여줌..

아 또꼴림 ㅅㅂ 막사근처로가서 밴치에 앉아서 또 음료수 먹으면서 토킹..

너는 담배 왜 안펴? 애들 스트레스때문에 다핀다던데
-저는 그냥 냄새자체가 싫습니다.
그래.. 난 담배 안피는 남자가 좋더라... 너는 아니고 ~ ㅋ 하면서 또 내 허벅지 짝 때림
-아픕니다..하면서 귀여운척함
귀여운척하냐 라면이나 먹자 물받아와

라면물 받아와서 둘이서 먹고 행정병도 같이먹음... 라면까지먹으니 땀 죠낸나서 미치겠는데 갑자기 나보고

샤워하고와라
- 어?,, 해도됩니까?
뭔일 있겠어 최대한 빨리 씻어 순찰하느라 고생했다
- 알겠습니다..
샤워하느데 또 이년이 손씻으러 들어옴... 아 레알 쫄깃한 쾌감이였음... 물론 화장실에 벽이 하나 길쭉하게 있어서 손씻는곳이랑 샤워하는곳이랑은 구분되지만 목소리가 들림..

야.. 빨리씻어!!
-빨리 씻고있습니다. (하면서 비누로 존슨에 거품내고 마사지중이였음)
나니까 샤워도 시켜주지.. 나랑 당직서면 편하지?
-내 당직사관님이 제일 편하고 좋습니다(좆습니다)
됬고 빨리씻고와
-내(계속 존슨마사지)

싼지 안싼지는 비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