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박? 바네사메이?
예전에 한번쯤 들어봤던 이름이신 분들 많으실 거예요~
전자바이올리니스트 두 사람인데요.
이 두 사람은 기존에 있던 장르의 음악을 새로 재탄생 시켜
‘크로스 오버’라는 장르를 알리는 큰 역할을 해냈었죠. ㅎㅎ

하지만 이제 차도 크로스 오버 시대!!
뉴스에서도 ‘크로스 오버 차량’이라는 말을 쉽게 접해들을 수 있게 됐네요^^

3월 13일 방송된 MBC, SBS 뉴스에서도 크로스 오버 차량에 대한 소개를 했는데요.
대표적으로 현대차의 벨로스터와 한국GM 쉐보레 올란도가 소개되었습니다.
더불어 신개념 차종인만큼 독특한 이벤트에도 주목한 뉴스 내용인데요~

★ SBS 뉴스 보기 : 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0874328

\'쉐보레\' 브랜드 도입과 함께 올란도, 아베오를 잇따라 출시한 한국GM.
10% 미만에서 정체된 시장 점유율을 끌어 올리기 위해 파격적인 서비스 공세를 펼치고 있습니다.
3년간 4회 소모품 무상교환, 7년간 무상 긴급출동 서비스와 함께 차체와 부품의 보증기간도 늘렸습니다.

국내 동종사들은 경차, 또는 소형차에 2년 4만, 그 이상은 3년 6만km를 적용하고 있는데 한국GM에서는 경차를 포함해서 5년 10만 km까지 확대 적용하고 있습니다.

국내 자동차업체들의 이렇게 튀는 마케팅은 갈수록 거세지는 수입차 공세에 맞서는 대응전략이기도 합니다.

★ MBC 뉴스 보기 : http://imnews.imbc.com/replay/nwdesk/article/2809894_5780.html

[조인상/한국GM 상무 : 세단의 안락함과 정숙성, SUV의 스타일과 성능을 추구하던 고객들이 이제는 거기에 만족하지 않고..." ]

벨로스터는 PUV, 올란도는 ALV라는 개념을 들고 신차경쟁 대열에 합류했는데요.
Premium Unique Vehicle의 약자로 디자인을 강점으로 세운 PUV 벨로스터보다는
Active Life Vehicle이라는 단어로 실용성과 목적성까지 나타낸
ALV 올란도가 좀 더 와닿습니다. ㅎㅎ

게다가 한정판매로 이목을 집중시킨 현대와
그에 반해 고객의 불편을 먼저 생각하고, 짧았던 보증 서비스를 대폭 확대시킨 쉐보레!
앞으로 더 기대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