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말쯤에,

아침 7시경 남짓,

횡단 보도 상에서, 우리 덤프트럭이랑, 신호등을 건너던 할부지랑 쿵!

할부지는 신호에 건넜다,

우리차는 녹색불이었다, 대립.

일단은 우리차 보험에서 처리...

할부지 12주 진단.

문제는 과실여부.

우리 기사 아저씨는, 맨날 다니는 길이었고, 30 킬로 남짓 저속이었다, 더 밟았더라면, 저 아저씨 살아계시지 못할것이다.

우리 사무실 오시고 부터, 이때까지 신호위반 한건도 없었다, 굳이 있었던 교통법규 위반은 과적 두차례 적발 되었다.

할아버지는 무조건 파란불에 건넜다.

팽팽한 가운데, 목격자를 찾습니다. 플랭카드 붙였다.

그 시간에, 일방통행로에, 목격자가 있을리 무방...

그리고 경찰서에서, 거짓말 탐지기 판독 하자고 하였고,

우리 기사아저씨는, 거짓말 탐지기 조사 받음,

할부지는 그때서야, 좀 떨려서 못받겠다 하심,

우리 기사아저씨는 밑져봐야 본전, 안받으면 참조할때 불이익이 발생될지도 모른대서 까짓꺼 받음,

그 할부지는 안받음,

거짓말 탐지기 결과,, 우리 기사 아저씨 무죄로 나옴,

그걸 경찰아저씨가 그 할부지 한테 들이대니,

건너편 신호에서 신호를 잘못보고 건넜다... 하셔서,,,

우리 기사 아저씨 5만원짤 스티커 한장 끊김,

만약, 그 할부지가 신호위반이 아니었더라면,

우리차가 신호위반이었다면,

10대 중과실 어쩌고 보행자 보호의무 위반 + 전치 12주 ... 등등 개인합의 볼뻔....

할부지도 참,, 그냥 진작에 자기가 잘못했다 하시지;;

울 기사 아저씨, " 이제야 발뻗고 자겠네~ " 하시면서 기분좋게 퇴근하심,

세상참,,

진실은 통하는건가.

차얘기- 쇠바쿠=ㅊ 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