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설명하자면
2주전 새벽 1시에 아는동생한테 전화왔음
줄꺼있다고 그러면서 그때 내가 소개받았던 여자 A도 같이 있었는데
그 여자가 전화 바꾸더니 막 나오라고 그래서 나갔음
나가니깐 A는 집에가고 아는동생이랑 걔량 같이사는 친구 2명있었음
초코렛좀 주더니 집에 데려다 달래서 데려다줌
ㅄ취급당한거 알앗는데 걍 웃으면서 넘어갔음

근데 어제 새벽 5시에 갑자기 A한테 전화가 왓음
할얘기 있다면서 빨리나오라고...
(A에대해 약간 설명하자면 내 아는동생이 약간 소개팅 비스무리하게
소개시켜준애인데 내가 번호 안땃음...그래도 동생 무안할까바 괜찮은 여잔데
전화번호 물어볼 타이밍을 놓쳤다고 변명했음)
그래서 내가 한 30분 있다가 전철 다니니간 전철타고 집에가라고 얘기하니깐
그건그런데 할얘기 있으니 빨리 나오라고 생떼를 쓰길레
난 너랑 할얘기 없다고 그러고 끊었음

아무래도 내가 자기 좋아하는걸로 착각하고 할얘기 있다고 꼬셔서 나오게해서
집에 데려다 달라는 수작인거 확실하지?
내가 오해했을 가능성은 거의 0%인거지? 이날 죵니 빡쳤음 ㅋㅋ
와 진짜 이쁘거나 뭐있는 여자면 말을 안하는데 ㅋㅋㅋ
젖도 없는뇬이 저지랄 하니깐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