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횽보니깐..찡하네..나도 횽보다 안심하지만..
현재 내입장에서는 나도 힘들어서..

2주전 새벽1시까지 술먹고 잠들다..아침 7시에 운전하고 시골갈려다,,
히타의 따뜻한바람에 졸음운전..시속 30정도에서 정차중인 앞차박음..
순간 잠이 확깨면서 아무기억이 안남.,.어디서부터 졸은건지..아무기억이 안남.

내려서 차 세워놓고 보니 내차 앞대가리 박살..라지레이터먹음.. 상대방차 뒷범퍼 깨지지않았는데 트렁크가 들어감.
상대방차 4명이 타고 있었음..ㄷㄷ 순간 쫄았고..2분후 렉카두대가 옴..번개처럼.
죄송하다고죄송하다고..인사하고 잘 마무리 되는순간...지나가는 짭새가 봄..ㅠ 이때부터..........................불길함..

짭새가 혹시나해서..음주운전 불라고 함,,나하고 상대방운전자.. 상대방운전자는 아무이상없는데..난 삐~~ 나옴..

아...............................................................순간 당황하고.............아무생각안남..........이때부터 분위기...................................ㅠㅠ

짭새차 타고 지구대가서 다시 불렀는데 0.56나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시 경찰서가서 조서받고..

면허정지 수치나와서 조서쓰고..상대방 다들 병원감.. 난 아무생각도 안나고 경찰서 나와서..3년만에 처음으로 다시 담배를 펴봄..
아.........담배피니깐 머리가 띵해서 ,. 다시 버리고.. 말없이 집까지 걸어갔는데.....아.....이렇게 되다니..

2주동안 합의등..사람들 만나고..보험금 250만원 입금해야하지만 상대방들이 너무 착해서 300만원정도에 4명다 민형사 합의봄..경찰이 나보고 사람잘 만났고..운좋은 케이스라고 함..

그리고 어제 면허취소됨,... 인제 벌금만 남았음..300~400만원 나올거라 예상됨..

나도 인생 한방에 훅~갔지...지금 현재 이상태에서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