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짤방차임. 좀 희안하지 않음??

고민의 요소는 바로 이거였음.

토러스 리미티드 VS 제네시스 럭셔리 였음

토러스는 가격대 성능비 훌륭하고 누가뭐래도 무조건 이차산다! 그랬다가 주변에서 AS엉망 수리비ㅈㅁ 중고차개똥값에 흔들림

제네시스는 국산차가 터무니없이 가격이 너무 비싸다는게 꼽혔음. 그리고 통풍시트를 꼭 넣고 싶었는데 그러면 가격이 5천을 넘김 ㅋㅋㅋ


결국 아부지는 연말에 토러스 300할인에 80% 넘어갔다가 결국엔 안샀음

그러다가 갑자기 K7 견적을 뽑아보더니 2.7 럭셔리프리미엄으로 계약했음

아이리스에서 간지나게 첫등장하고 디자인쩔지않냐고 말할때마다 가벼워보이고 무게감이 없다면서 맹비난을 하더니

결국엔 그걸 사다니 ㅋ 지금 생각해도 믿겨지지 않음. 물론 나는 국산차중 최고의 디자인인 칠득이를 사서 매우 기뻤음.

그리고 나는 기쁜 마음으로 VG350을 사라고 추천했음. 그러나 3.5는 세금이 비싸다는 논리를 내세움...응? 토러스 제네시스는??

결국 2.7을 사게된거임....그리하여 2달뒤 지디아이 출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4랑 거의 똑같고 연비는 딸림. 대신 6기통만 먹어줄뿐임

5년뒤에 독일차로 넘어갈꺼라고 말함. 그리고 내보고 물려준다고 함......아 출력의 아쉬움이 너무 큼....배부른 소리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