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차갤에 PC 부품에 대해 글이 올라오면

ㅎㅇ(211.105) 2011.02.19 12:54:41

조회 124 추천 0 댓글 6

존나 가소로운 글이 보임. (사실 대부분이 그러함)

PC라는게 사실 가격대효율성으로 따져야만 하는 놈이라 무조건 비싼 것도 필요없고 무조건 싼 것도 필요없는지라

경험이 많은 사람이 조립하면 당연히 더 좋은(가성비가 좋은) 물건을 만들 수 있겠지.

근데 대부분 보면 부품 몇개 나부랭이 써보고 이거저거 판단하던데 웃겨서 말이 안나옴 ㅋㅋㅋㅋ

용산에서 알바하거나 일해도 실제로 본인이 사용해본 부품은 몇개 안됨. 조리비할 때나 만지고 테스트나 깔짝 하는거지.

평가를 하려면 최소한 일주일 이상은 써보고 성능, 안정성에 대해 말을 해주던가.

여태 CPU 종류만 50개를 넘게 써보고 그래픽카드 역시 40개 가까이 써보고 메인보드는 기억도 안나고

기타 주변기기는 진짜 징그럽게 많이 써봐야 뭘 좀 안다고 나대는거지. (이 써본것도 순수 내가 쓰려고 산거고 피방에서 쓰는 것까지

포함하면 진짜 존나게 많이 써봤다)

한마디로 대충 안다고 나대지마라. 내가 눈팅하면서 비웃는다.

대신 난 내가 조또 모르는거에 대해선 일절 상관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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