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출고대기물량을 미친듯이 찍어내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들던데
그거야 뭐 생산 필드에 없으면 알 수 없는 이야기니까 그냥 립서비스로 치부하고.

통범퍼는 확정, 가격에 대해서는 아직 어떻게 해야 할지 감을 못잡고 있는가보더라
(아x모터스에서 들려온 이야긴데 신빙성은 아직 없음. 내가 직접 들은 이야기는 아니므로)

이하는 내 추측인데(너님들도 많이들 하고 있을거고 그렇게들 이야기하기도 하니까 나도 하는거야.
(참고로 내 추측은 갤스 프로요 업데이트를 꽤 작은 차이로 맞춘 적도 있음, 디자잉여의 프로요 포팅보다
3개월 늦을 것으로 예측했고 거의 일주일 정도의 차이로 예언 적중, 낄낄..6월 넥서스원 출시후 3개월후 디자잉여,
그리고 그로부터 3개월 후에 갤스의 프로요 포팅을 예상했었지. 그때 다들 좆까라 했지만 결국 근사치에 다다름)

등급이 SE/SX/CDX에서 LS/LT/LTZ로 바뀔지에 대해서는 조금 의문임.
- 쉐보레 런칭의 의미에 충실하자면 바꾸는게 맞을거고...게다가 통범퍼까지도 확정이니까 확률은 높은데
  이미 등급이 정해져 있는 차일 뿐더러 그동안 만들어 놓은 브로셔 때문에라도 기존 등급을 유지할 확률이 높아보인다.

가격상승 및 안전옵션 기본화
- CDX고급에선 분명히 ESC나 사이드에어백까지는 꽂아줄 것 같다는 생각은 드는데
  이놈들이 분명히 손해보는 장사는 안할 것이야. 물론 나중에 사는 사람들은 가격이 오르더라도 옵션가격에 비하면
  약간의 가격인하 효과는 얻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게 내 생각임.

돼지코의 처리방안
  - 기존 돼지코로 조립된 라프(디)의 경우 살짝 할인이 들어가지 않을까 하는 일말의 기대가 있음.(재고차 할인 수준정도?)
   특정 옵션, 그러니까 CDX고급에 ESC/선룹 정도의 옵션은 상당히 빨리 나왔지만
   여기서 사이드(또는 +커튼)에어백을 달 경우 출고기간이 엄청나게 늦어지는 것으로 봐서는
   이놈들이 대략적인 옵션등급을 나눠서 나름 대중적인(?) 옵션인 ESC+선룹은 분명히 주문량보다는
   좀 더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물론 나같이 스포일러만 뺀 풀옵은 진짜 주문량이 얼마 되지 않다보니 받는 데에는 겁나게 오래 걸릴 것이라는
   안타까운 예측도 더해야겠지. ㅜ.ㅜ

나름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친다고는 하지만 아무리 봐도 내수에는 거의 신경을 쓰진 않을 것으로 보이는게 중론이지만
우리나라 소비자들의 수준이 높기 때문에 테스트 베드로는 여기만한 곳은 얼마 없는 편이지.
그러다 보니 신모델이나 인기 모델에 대한 도입은 어느 정도 지속되기를 초큼은 기대하고 있어.
하지만 \'파일럿\' 개념으로 도입할 공산이 크고, 새로운 엔진(1.4T같은거)은 거의 포기해야 할것 같다는 생각이야.

하지만 신모델이 개발될 경우 국내에서 생산되는 파워트레인을 얹어서 어느 정도 테스트베드의 반응을 볼테고
(물론 크루즈는 우리나라 개발이나 마찬가지라는 소릴 들어서 그런거지만)
소위 말해 캐시창출에 좋은 몇몇 모델들은 우리나라에서 생산하지 않을까 싶어.

결론은
\'한국은 생산기지+테스트베드\'

쳇...-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