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4는 조난 애매하다



09년 11월에 삼지스 사려다가 지나치게 끝물인 거 같아서 10년 9월까지 10개월을 기다리다가 아이폰4 샀지만


아이폰4 처음 받을 때도 이건 너무 애매한 폰이라는 생각이 들었음


작년 5월에 이미 갤스부터 시작해서 안드로이드가 무섭게 성장하는 가운데 아이폰4는 삼지스에 하드웨어만 조금 업글돼서 나오고

아이폰이 처음 등장했을 때처럼의 파격이나 혁신같은 게 없었음 -_-


사실 아이폰자체가 처음 나왔을 때도 아이팟터치+전화아니냐?? 이러면서 열라 까이긴 했지만


안드로이드가 존내 무섭게 쫓아 + 이미 추월까지 해버리고 잡스가 병가까지 낸 이 시점에


애플에서 아이폰5에 심혈을 기울여 다시 한번 혁신적인 뭔가를 내놓을 게 분명한데 (아니면 아이폰은 망하는거고)

마치 윈도우ME 같은 아이폰4를 2012년까지 안고 갈 생각을 하려니.. 암담 ㅠㅠ


그래서 아이폰5나오면 바꿀거임 -_-..


지금 아이폰4 사는건 정말 뻘짓이다 아이패드는 더미친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