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는 41시고 직업은 개인사업자세요. 축산물 유통업자 (지금 구제역이라 좀 타격있으신듯ㅇㅇ...)
혼자하시는데 작은아빠 월급주면서 그냥 노는데 연매출 7~8억이시고
월급은 한달 7~800
엄마는 미용실 하시는데 월180~250쯤??
두분 합치면 월소득 1000만원 나오는데 맨날 돈이 없다하셔요.
과연 엄살일까여 아니면 레알로 나가는돈이 쩔게 많아서 그러실까여?? ㅠㅠ
나 형이랑 누나 있는데요.
형이랑 나 학원비로 이번달에 100만원 나가고 할머니 칠순으로 식사한끼 해서 400 나가고 등등 이번달에 500쯤 썼다는데
그럼 나머지 돈은 어디로 간걸까요??
정말 궁금해요 월소득 천만원의 맞벌이 가정이고 아빠가 세금을 혼자서 1년에 2천만원넘게 내시는거로 아는데
나름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데 월소득 천만원 가정이 맨날 엄마, 아빠 노후자금도 마련해야 되는데 한푼도 없고
지금 아빠도 없는돈 쥐어짜서 학원보낸다고 엄마가 심각하게 말하셨어요.
우리아빠랑 엄마 말이 사실이라면 제가 생각하는 거보다 서울에서 아파트살면서 자식3명 연년생으로 (나 : 17, 형 : 18, 누나 : 19 올라왔음)
키우는게 힘든걸까요?? 물가가 정말 존나게 비싸서 남는게 없을까요??
진지한 답변 부탁드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