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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성생활의 기본적인 에티켓

123(220.88) 2011.01.31 22:57:13
조회 307 추천 0 댓글 0


1. 이를 닦는 것이 예의이다

침실에 들어가기 전에 이를 닦는 것은 충치예방뿐 아니라 성생활을 할 때도 신선한 활력소를 불어 준다. 키스할 때의 입내는 싫은 것이다. 그러므로 깨끗한 입으로 키스하는 것도 배우자에 대한 예의라고 할 수 있다.
흔히 부부는 무관심해지기 쉬운 법이다. 연애할 때는 상대편 분위기를 깨뜨리지 않도록 불쾌해 하지 않게 신경을 쓰고 외출을 할 때 이를 닦는다든가, 구강청량제나 껌 같은 것으로 입내에 주의했었는데 결혼하면 그런 것은 잊어버리게 된다.
무관심해지더라도 밤의 부부생활에서 배우자에게 불쾌감을 주지 않도록 즐거운 키스를 하고 싶다. 이런 기분으로 언제나 이를 닦으면 성생활을 하는 데도 무관심해지지 않고 신선한 것이 된다.
술을 좋아한다든가 담배를 피우게 되면 흔히 나쁜 냄새가 입에서 감돈다. 아무리 남편을 사랑하고 있는 아내라도 그것이 싫어서 점점 성생활에 흥미를 잃는 수도 있다는 것이다.
요즘 젊은 사람들은 이를 닦는 에티켓을 몸에 익히고 있지만 중년의 남성이나 여성은 모두 잊어버리기 쉽다.
물론 위가 나빠서 입내가 나는 사람은 고치지 않으면 안 된다. 코가 나빠도 입내가 난다. 구강의 냄새라고 해도 치조농루(齒糟膿漏)나 충치만이 아니라는 것에 주의하도록 한다.


2. 손과 손톱의 손질도 잊지 않도록 하라

성생활에서는 손을 씻을 뿐만 아니라 손톱을 짧게 해 두는 것도 빼놓을 수 없다. 옛날에는 성교만을 중심으로 했기 때문에 손이나 손톱에 대해서는 신경을 쓰지 않았지만 현대의 성생활은 애무도 중요한 것으로 되어 있다.
그러므로 손톱이 길면 부드러운 피부나 점막에 상처를 입히거나 통증을 주기 때문에 성감을 감퇴시키며, 상처로부터 세균이 들어가기 때문에 건강을 위해서도 주의할 필요가 있다.
특히 손톱의 손질에 관해서는 여성은 남성보다도 신경을 써야 한다. 요즘에는 멋을 내기 위해 손톱을 손질하는 여성이 많아 졌으며, 손톱에 매니큐어를 칠하기 때문에 좋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메니큐어를 칠하기 위해 함부로 손톱을 길게 기르는 여성이 많아 졌다. 이 날카롭고 긴 손톱이 흉기가 되어 남성의 성기에 상처를 입히기 쉽다.
남성만이 여성의 몸을 애무하는 것이 아니며, 여성도 남성의 몸을 애무한다. 특히 페니스는 자주 만지고 애무하기 때문에 부드러운 점막에 긴 손톱 자국을 내는 것은 위험하다. 될 수 있는 대로 손톱을 짧게 하든가, 날카롭게 하지 말아야 한다. 이것은 아기를 가진 엄마에게도 필요하지만, 성생활에도 잊어서는 안되는 에티켓인 줄 알아야 한다.
남성에게만 손을 청결하게 하라느니, 섬세하게 여성을 터치하라느니 하고 일방적으로 주문할 것이 아니라, 여성도 남성을 만지기 위해서는 부드럽게 터치하도록 유의해야 한다.


3. 머리를 자주 감도록 하라

사시사철 부부의 성생활은 서로의 얼굴을 접근시키기 때문에 머리에서 냄새가 나면 모처럼의 분위기를 깨 버린다. 남성이나 여성 모두 애무할 때 머리를 자주 만지기 때문이다.


4. 베개 커버나 침대 시트에 신경을 쓰도록 하라

성생활의 분위기 조성에는 내부 장치나 조명도 빼놓을 수 없는 것은 물론이지만, 우선 침구에 쓰는 베개 커버나 침대 시트에 대해서도 신경을 써야 한다.
무엇보다도 청결해야 한다. 그 다음으로 빛깔이나 무늬가 들어 있는 베개 커버나 시트를 생각한다. 이것으로 침실의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질 것이다. 나이를 먹은 부부야말로 예쁜 빛깔의 시트나 무늬가 화려한 베개 커버 같은 것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침대를 이용할 때는 신경을 쓰지만 이불을 사용할 때는 무늬도 없고 평범한 것을 쓰기 쉽다. 특히 겨울에 쓰는 담요는 살이 털에 찔려서 따끔따끔한 것과 땀 같은 것으로 더러워지는 것을 생각해서 담요 커버 대신에 시트를 몇 군데 핀으로 고정시켜서 사용하면 기분이 좋아진다.
여름에도 타월이나 가벼운 홑이불 대신에 좀 두꺼운 시트를 덮으면 시원하고 좋다. 남미 같은 데서는 위에 레이스 장식 같은 것이 붙은 두꺼운 시트를 이불로서 이용하고 있다. 땀이 배기 쉽기 때문에 언제나 세탁할 수 있어 편리하다.
우리나라도 여름의 밤에는 무더워서 잠이 잘 오지 않으므로 이런 것으로 바꾸는 것도 좋을 것이다.


5. 잠옷은 매일 갈아입는 것이 좋다

여덟 시간 정도 입고 있는 것인데도 잠옷은 경시하기 쉽다.
아내가 이웃집 부인과 똑같은 네글리제를 입고 있다면 너무나 개성이 없다.
특히 성생활은 항상 똑같은 행위를 되풀이하는 것이기 때문에 변화를 주기 위해서는 적어도 네글리제만이라도 매일 갈아입을 필요가 있다.
오늘 네글리제라면 내일은 파자마, 다음에는 넓적다리까지 오는 미니 네글리제, 다음은 홑옷, 또 다음 날은 긴 속옷을 입고, 가끔은 나체로 자는 것도 좋다. 한 종류를 몇 개 갖기보다 몇 종류를 가지는 것이 좋다.
물론 남성도 파자마만 입는다든가 잠옷만 입지 말고 반바지나 파자마를 입는 날도 있는가 하면 바지를 입지 않고 윗도리만 입고 자는 날도 있는 식으로 하면 좋다. 나체도 무방하다.
이와 같은 변화를 주는 것은 기분 전환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매일 갈아입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잠옷이 청결해서 좋다. 그리고 잠옷을 갈아입는 것과 동시에 제대로 잊어서는 안 되는 것은 밑의 속옷은 입지 않는다는 것이다.
몸에 꼭 붙는 팬티도 미련없이 벗어 던진다. 마음 느긋하게 잘 수 있어서 안면할 수 있는 동시에 건강 면에서도 피부에 직접 자극이 가해져서 피부를 튼튼하게 해준다.


6. 아내의 잠옷은 벗기기 쉬운 것이 좋다

여성의 잠옷이 너무 복잡하면 성생활에는 불편한 일이 많다.
신혼여행 중이나 결혼한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남편이 적극적으로 아내의 잠옷을 벗기고 성생활로 들어갈 경우, 단추가 많이 달려 있다든가 덮어쓰는 스타일의 네글리제라면 벗기는 데 시간이 걸려서 기분이 깨진다.
신혼시절에는 금방 앞이 열리는 스타일의 네글리제를 골라서 입도록 하면 좋다. 덮어쓰는 것은 애무할 때도 불편한 법이다.
첫날밤에 팬티를 입고 있는 것이 좋은가, 입지 않고 있는 것이 좋은가 하고 묻는 사람이 많은데, 팬티를 벗김으로써 의외로 성적 흥분도 높아지기 때문에 입고 있는 것이 더 좋다.
물론 귀여운 스타일의 것, 잠옷 분위기에 맞는 것을 택한다. 결혼하고 몇 년이 지나면 귀찮아하는 남편은 팬티를 벗기는 것도 귀찮다는 기분이 드는 수도 있기 때문에 처음 벗기기 쉽다는 점에서는 앞이 열리는 것이 편하게 다룰 수 있어 좋다. 그렇다고 앞이 열리는 네글리제만을 택하지 말고 긴 속옷을 이용하는 밤도 있는 것이 좋을 것이다.
남성도 두루마기 스타일의 잠옷을 이용하고 있으면 성생활을 스무스하게 할 수 있다. 그렇다고 언제나 두루마기 스타일만 입고 있으면 단조롭기 때문에 파자마로 자는 날도 있는 것이 좋다.
요컨대 성생활의 편리함과 변화를 갖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7. 장신구나 시계는 벗어 놓아라

섹스를 할 때 여성은 목걸이나 귀걸이 같은 것은 벗어 놓지만 반지는 낀 채로 있는 여성이 많다. 보통 반지는 몰라도 보석이 들어 있는 반지는 여러 가지 장식도 있어서 다치는 원인이 된다. 남성을 애무하는 수도 있고 또 머리털이 걸리는 수도 있기 때문에 빼놓는 편이 좋다.
물론 남성도 손목 시계같은 것을 차고 있어 상처를 입히는 수도 있지만 우선 무엇보다도 분위기가 없어진다. 남편이 선물해 준 소중한 다이아몬드 반지라도 밤에는 빼놓고 자유로이 성생활을 할 것. 그러는 편이 보석도 소중히 할 수 가 있을 것이다.
섹스를 즐길 때는 장애물이 없는 몸으로 서로 즐길 수 있도록 마음을 써야 한다. 그러므로 이런 것들은 자기 전에 쟁반이나 작은 상자에 벗어서 모아 두면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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