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주차장에서 차를 타고 코너를 돌다가 주차구역이 아닌 곳에 있는 바이크를 살짝 건드려 넘어트렸습니다.
 (차량은 보험이 되어있는데 전 보험이 안들어있습니다.)

 당황해서 그냥 주차장을 빠져나왔는데 10일 후 바이크 주인이 cctv를 확인하고 전화를 했습니다.

 저는 넘어트린지 몰랐다며 죄송하다고 수리를 해드리겠다고 했는데 피해자가 이미 외관은 수리를 했고  8만원 정도 나왔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보상해 드린다고 했더니 카울이랑 오토바이 내부도 열어봐야겠다고 하셔서 그럼 제가 아는 센터에 가서 견적을 뽑아보자고 했는데,

피해자가 자기가 아는 센터에 이미 수리할꺼라고 말해놔서 입장이 곤란하다며 본인이 아는 센터로 가자고 합니다.

그래서 그럼 서로 아는 센터에서 견적뽑고 절충하자고 해서 동의를 했었는데, 갑자기 어차피 자기가 아는 센터에서 수리할껀데 궂이 2군데나

갈 필요가 있느냐며 자기가 아는 센터가서 다 하자고 하며 용달불러서 조만간 입고시킨다고 합니다.

저는 피해자가 대체 무슨 꿍꿍이때문에 이러는지 이해도 못하겠으며 어떻게 해결해야될지ㅠ 조언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