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금욜에 투싼을 출고받고 분노를 하고있는사람중 하나입니다.

금욜 차를 탁송하고 일요일날 고속도로를 저와 제아내와 6개월밖에 되지않은 제 아들과 달리고 있는중

차량에 심한 연기가 나면서 고속도록 중앙에서 차가 멈춰서 버렸습니다.

그때의 상황은 말하지 않아도 짐작하시리라 생각합니다.

정말 죽을 뻔하다가 살아났습니다.

이유인즉슨 냉각수관이 헐겁게 조립된체 차가 출고된것입니다.

냉각수가 다새어나가 엔진이 다들러 붙어버렸던거지요

결과적으로 말하자면 냉각수 없이 고속도로를 달리고 있었던겁니다.

차안에는 온통 탄 연기가 진동을 하고 결국아내와나는 6개월된아들을 안고 내려 고속도로중앙에서 목숨에 위협을 느끼며 레카차를 기다렸습니다.

더 분노할일은 여기서 부터입니다.

아직 취등록세를 내지 않은 전 인수 거부를 할 권리가 있기때문에 차량 환불은 당연한거고

현대 측에서는 본인들의 잘못을 백프로 인정하지만 완전 배째라는식입니다.

차 조립잘못되어서 나오는 경우는 비일비제하고 니네들이 고소를하던 방송에 때리던지 맘대로 하라는식입니다.  자기들은 끄떡 없다는 거겠지요... 현대가 방송사나 신문사에 광고로 매달 받치는돈이 얼만데 방송에서도 쉽게 현대를 다루지 못할 뭔가가 있는거겠지요. 그날에 피해보상은 눈으로 보이는것이 아니기에 한푼도 해줄수없다며 오히려 더 뻔뻔스럽게 나오는군요

사례를 찾아보니 투싼이 문제가 많고 투싼뿐만아니라 현대차를 사신 분중에서 저같은 일을 겪은 분들이

꽤 있더군요

대기업이 횡포 라고밖에 할수없는상황입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정말 용서할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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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참 좋은 차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