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금없지만 나의이야기.

555(222.28) 2011.01.21 13:11:45

조회 73 추천 0 댓글 0

21살 까지

지역감정. 뭐 이런건 정치판이나 경상도전라도 할아버지들한태만 조재하는건줄알고 군대에갔다. 나는 충청도에사는사람이다.

진짜 동기중에 또라이가있었다. 선임이였다면 차라리 쌩까고 싸우기라도했을텐데 동기라서 더욱그러지못했다.
일이등병때부터 관심병사 코스타더니

병장때는 내무실에 침뱉기   술먹고 세면대에 토해놓고 자기는한적없다고 우기기. 옆에 후임들다보고있었음.

자고있는데 방문 발로 쾅쾅 차고들어오기. 전화할떄 지할만만하고 그냥 뜬금없이 끊기 <<<이게 잴어이없음

야 거기누구있냐? 어 없는데 ?   뚜 뚜 뚜 ...씨발 몇번 뭐라해도 안고쳐짐

그때까지 이아이가 정신이이상한거겠지라고생각했지만 병장때 문득

그아이가 전라도사람이라는게 생각남.
진짜 둘이 같이 전역했는데 집에갈때 아무도한마디도안하고 혼자 걸어가더라 터미널까지 .

나 이제 레토나타고 터미널가는데 그냥 쌩~하고그냥갔음

전부대원한태욕먹은 유일한인간일거임.

또 한명은 여잔데

첨에 위에 싸이코동기랑 고향이같다고해서

첨에 ㅎㄷㄷ 했는데 몇일지내보니 괜차는거임

그래서 그 동기도 ..아 전라도살아서가 아니고 그애가 이상한거구나 했는데..

몇주지내보니

이런게바로 전라도의 뒤통수구나...라는걸 느낌..

겉으론 티를안내는데

속으로/ 뒤로는   자기껏만 챙기는그런게있음

그니까 겉으로는 위해주는척하지만 알고보면다 자기위해서임

ㅋㅋ이건 자세히안적기로하겠음 여자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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