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얼굴은 오크고
몸은 씹뚱땡인데 가슴은 절벽. 존나 흔치 않은 조합인거 나도 알아

조용히 닥치고 살면 별문제 없을 년인데
장난 안까고 내가 살다가 살다가 이렇게 오지랖 쩌는년 처음봄ᄏᄏᄏᄏᄏ

어쩌다가 내 친구들 몇명 마주치니까 ᄏᄏᄏᄏ
\'야앙~ 요새 형석이는 어떻게 지내? 훗\' (이년 말투 타짜에 나오는 정마담 같음 ᄏᄏᄏ)
\'어우 한수 안본지 너무 오래 됐다\'
시발 저년이 지 친구라고 언급하는애들이 딱 한번 만난애들임

우리둘다 유학생이고 같은 동네에서 유학해서 이쪽 주변 바닥이 좀 좁거든
진짜 엠창 내가 아는 사람들 이 년 쥐좇만큼도 신경 안쓰는데

갑자기 전화해서 스카이프 하쟤ᄏᄏ
뭔일인가 해서 들어갔더니 혼자 앞에서 위스키 까고 있음 ᄏᄏ 요새 이바닥에 자기가 구설수에 너무 올라서 부담스럽다고 미국 뜨고 영국 가야겠다는거얔ᄏᄏᄏᄏ
난 이년 유학뒷바라지하는 엄마아빠가 불쌍해서 야 그건 좀 존나 아닌것 같으니까 다시 생각하라 그랬더니 똥이 더러워 피하지 무서워서 피하녜ᄏᄏᄏ 으잌ᄏᄏ

얼마전에 사람들 모인 자리에서
내가 한국 갔을때 아나운서 실제로 만나봤는데 진짜 존나 이쁘다고 썰풀고 있으니까
얘가 옆에서 또 거든다고 하는 말이 자기도 원래 아나운서 하려 그랬었다고 ᄏᄏᄏᄏ 근데 부모님이 너무 강압적으로 시키는것 같애서 걍 관둔다고 ᄏᄏᄏᄏ

진짜 그때 다들 기가 막혀서 분위기 싹 물 끼얹은듯.........

좀 부모님 사랑을 못받고 자란애?? 그런애들이 커서도 성격 존나 삐뚤삐뚤하던데
내가 보기엔 이년은 관심 결핍증인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