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형들,
고전이야


국민차종이라 불리는 배기량 2000cc급의 중형 차량별 주요 소모품 교환비용을 비교한 결과,

르노삼성 뉴SM5의 부품 교환비용이 가장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브레이크 패드 교환시

현대차 YF쏘나타가 6만 3360원, 기아차 로체가 6만 8750원,GM대우 토스카가 5만 5220원,

르노삼성의 뉴SM5가 7만 7500원이었다.

교환비용은 부품비와 공임비의 합계로 산출되는데

브레이크 패드의 부품비 역시 뉴SM5가 5만 7200원으로 가장 비쌌다.

엔진오일의 경우 토스카가

4만 4990원으로 가장 비쌌다. 그러나 엔진오일의 경우 YF쏘나타,

로체, 토스카가 모두 1년에

한 번씩 교환하는 것을 추천하는데 비해

뉴SM5는 6개월을 주기로 교체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어,

이를 1년으로 환산하면 1회 3만 6200원인 뉴SM5는

1년이면 7만 2400원을 엔진교환 비용으로 내야 한다.

다른 모델들보다 2배 이상 비싼 가격이다.

미션오일(자동변속기) 역시 뉴SM5가 압도적으로 비쌌다.

YF쏘나타가 7만 3920원, 로체가 8만 5140원, 토스카가 7만 950원인데 비해 뉴SM5는 15만 3900원이었다.

<스크랩 =><U>http://kr.ibtimes.com/article/news/20100706/3101954.htm</U> >

예전에 수리비에 관한 중형차량의 비교 분석 기사중 일부.

기사의 내용을 전반적으로 살펴보았을때, 뉴SM5가 가장 비싸고 토스카가 가장 저렴한 편으로 나왔는데. 

예전부터 르노삼성차의 수리비용이 비싸고 GM대우 수리비용이 저렴하다는 소리가 있지만, 

수치상으로 실제 비교해보았을때, 생각했던 것보다 가격면에서 차이가 꽤나 나는 부분임.

차라는것이 물론 구입만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그 뒤에 유지비용 및 기타 비용을 생각해봐야 되다는 부분에서

수리비용도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라고 봐야지 뭐.

중형차 중에서 비용부분을 따지자면 ,

끝물이긴 하지만 , 6단미션,정숙성,고속주행 등등..

특히나 할인폭이 큰 요즘 가성비(가격대비성능)따졌을때는,

토스카도 괜찮긴 ..

+수리비도(?!) 저렴하군.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