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하이횽들 동네북 러브스토리..

동네북(211.172) 2011.01.18 18:14:47
조회 165 추천 0 댓글 11


안녕형들 동네북 아는횽들은 없겠지만 찌질거릴떄가 여기밖에없네 ㅎㅎㅎ

5월쯤 헤어진 여자친구가있는데.. 헤어진 이유가 사실 내가 그당시 돈이없었어 장사도 잘안됐고

매일 만나듯이 하다가 돈없다고 일주일에 한번 말하긴 챙피하자나 남자니깐 그래서 살뺸다고 1주일에 한번정도 만났어

그러다 어쩌다보니 헤어지게됐고.. 시간이 지나서 돈좀 모으고 소개팅좀 하고 하다보니

맘에 드는 여자를 만났어 그러다 사귀는 단계까지갔고.. 사귈라고 맘먹었는데 맘에드는 여자 얼굴에 자꾸 전여자친구 얼굴이 겹치는거야..

그래서 결국 헤어지게됐고 어찌하다보니 전여자친구랑 다시 연락하게됐어.. 물론 남자 친구가있었고

전 여자친구가 술먹고 어느날 전화 하더니 내가 다시 사귈맘있으면 헤어지고 나한테 오겠다고 하더라고.. 너무 좋았어..그런데 내가 다시

사귀면 지금 현재 남자친구한테.. 너무 미안하잔아 그래서 내가 지금은 말고 정말 그남자 아니여서 헤어지면 다시와라 몇달이

걸리더라도 기다리겠다라고 했어 .. 그렇게  몇달 기달렸어 소개팅해준다는것도 마다하고 조금더 멋지게 보이고 싶어서 운동 하면서

살빼면서 그러다 크리스마스 한달전쯤 연락이 오더라고 남자친구랑 헤어졌다고 이 남자랑은 더이상의 감정이안생긴다고..

너무 너무 좋았어 그런데.. 혹시 모르니 2주만 기다리자 2주후에도 남자친구랑 헤어진 상태면 그떄 잡자 맘먹고 기분좋게 기다렸어

그런데 정확히 4일후 전여친 싸이가보니 내남자가되고픈 xxx 라고 되있는거야 그래서 그사람 싸이가봤더니 내사람될 xxx라고 전여자친구

이름이 써있었고.. 너무 힘들었어.. 그래서 미친듯이 운동했어 운동하면서 몸이 아프면 아무생각도 안들었거든 그러다보니 몸이 비명을

지르더라고 그래도 무시하고 계속 했어 그러다 허리디스크 걸려서 결국 운동 쉬게됐고 

그런데 전여자친구가 내친구한테 동네북이 잡으면 지금 남자친구랑 헤어지고 가고 싶다고 했다는거야.. 그러면서 내가 여자 능력을 본다고

말했다고 하더라고.... 남자친구랑 헤어질때까지 기다린다고 한후에 기다렸더니 딴남자 만나더니.. 뒤통수맞은거야...

그래도 얼굴만 봐도 좋으니깐 걍 친구로 지냈어 그러다 어느날 술먹고 나보고 아빠가 새차뽑아서 쓰던차줬다고 차 생긴기념 선물 달라고 하더라고

그래서 알았다고 뭐사줄까하니깐 됐다~ 라고 하고 또 어느날 크리스마스 선물을달래 그래서 알았다 뭐필요해? 라고 했더니 또 됐다~ 라고 하더라고

그리고 대망에 어느날 술취해 전화 하더니 동네북~ 너 전에 나 커플링 해주기로 했잔아 나랑 내 남자친구 커플링해줘.. 라고 하더라.. 어이가없었어

할말도 없었고 그래서 그런건 니 남자친구한테 해달라고 해.. 라고 말했어 만날 당시 1주년 되면 커플링 해준다고 했거든 그러다 일주년 얼마 안되서

헤어졌고.. 그랬더니 남자가 한입으로 두말하냐고 그럼 20%dc해서 사줘 돈줄꼐 그러더라.. 어이가없었어 그냥 말돌려서 넘어갔어.. 그러다 너남자친구

차 뭐냐? 라고 물어봤더니 중형의 자부심 로체라는거야 그래서 중형치고 좋은차는 아니네.. 커플링해줄능력없어? 라고 말했더니...

야 내가 능력보고 남자 만났으면 따른 오빠 만났어 얘 다른 사람보다는 돈 못벌어도 너보다는 잘벌어 남자친구 동생 지방에서 삼성 다니고 아우디 a6

타고 다녀 니꺼 골프보다 100만배는 좋아 라고 하는거야... 그냥 할말이 없었어 남자친구 무시한거 미안하다 하고 전화 끊었어..

그런데 자꾸 커플링 사주기로 한 약속지키라는 말이 맘에 걸리더라고.. 그래서 예전에 해줄려고 한거 알아보니 50만원정도 한다고 하더라고...

그런데 요즘 허리 치료 받느라 한달에 돈100만 정도 꺠지는데.. 너무 부담이 되서... 커플링은 못해주고 커플모자를 선물로줬어.. 그랬더니

자기가 그런말 한거 기억안난다고... 남자껀 나보다 쓰라는거야 그래서 내가 너랑 커플도 아닌데 그냥 선물준거니깐 너가 샀다고 하고 남자친구줘

라고 하고 모자 선물줬고... 이젠 정말 안보려고 했어.. 그랬는데.. 예전 내생일날 와서 소고기 사주고 생일축하한다고 말해주고 간게 자꾸

마음에 밝히더라고... 그래서 아직 많이 남았지만 식사나 한번 하자고 해서 만나서 아웃백가서 밥사주고 조금한 선물 주고 전화 번호 해지했어..

사실 전 여자친구랑 헤어질떄 내가 일방적으로 힘들어서 걍 연락 끊었거든 그게 너무 미안해서.... 자꾸 기억나고 한번 보고 싶어서 연락한건데..

결국 가슴에 상처만 입고 뒤통수만 맞고 끝났네 전여자친구한테 물어보니깐 자기가 술먹고 한말 하나도 기억안난다고 하더라고

횽들 나 이젠 미안해 하지 않아도 되지? 기다리고 능력이 안되서 커플링은 못사줬지만.. 능력 껏 선물도 해줬는데...

너무 찌질한글 길게 써서 미안해 역시 난 동네북인가봐 ㅋㅋㅋ

동네북 나랑 너무 잘어울리는 단어같아ㅋㅋㅋ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외모와 달리 술 일절 못 마셔 가장 의외인 스타는? 운영자 24/07/01 - -
AD 아고다 호텔 8% 할인쿠폰 받기 !! 운영자 24/06/19 - -
1308043 너님들 차 애지중지하는 정성 반만 부모님께 쓴다면 [4] 흐음(14.45) 11.01.30 105 0
1308042 차량 실내 사진만 보고 무슨 차인지 알수 있을까요?? 또치(121.136) 11.01.30 111 0
1308041 이충성이랑 슈가 아유미랑 사귄다네 [ㅋ]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1.30 219 0
1308040 BMW의 위엄 [4] 흐음(14.45) 11.01.30 1452 0
1308039 현대의 무리수 [11] [ㅋ]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1.30 1418 0
1308038 그렌저 HG 화이트 존나이쁠꺼같은데 [3] 원숭이(125.185) 11.01.30 339 0
1308037 여긴 어느 갤인가요 [1] 고자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1.30 136 0
1308036 로또 당첨은 본인만 알고 있어야함 [1] [ㅋ]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1.30 153 0
1308035 난 솔직히 여유만 되면 제주도가서 사는게 쿰인데.. [3] 머스탱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1.30 119 0
1308034 오늘 한 ㅅㅅ 설..............txt [3] 원숭이(125.185) 11.01.30 414 0
1308033 우리나라에서 로또 제일많이된 스파라는데 아는 사람있음? [6] ㅂㅂ(124.51) 11.01.30 356 0
1308032 에이즈걸렸나.. [6] 머스탱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1.30 293 0
1308031 갓대학생인데 차추천좀부탁드립숑!! [17] 차추천좀(1.230) 11.01.30 241 0
1308030 나 잔다 니덜도 어서 자라 (치어리더 사진) [1] (222.109) 11.01.30 222 0
1308029 첫차는 포쿱 추천한다는게 최트루? 쿠닌(121.64) 11.01.30 211 0
1308028 축구에서 특히 한국축구에서 골 세레머니 말인데 금지시켜야 하지 않음? [1] (222.109) 11.01.30 134 0
1308026 이거보고 빵터졌는데 [1] [ㅋ]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1.30 307 0
1308025 만화 신 암행어사 본 사람 있음? [3] (222.109) 11.01.30 126 0
1308024 김형선 의전말인데 [4] (222.109) 11.01.30 3803 0
1308023 드라마 축구 甲.pdf [15] ㅁㄴㅇㅋ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1.30 1586 0
1308022 이스타나 몰다가 어제 뒈질뻔했다 정말... [3] estana(124.146) 11.01.30 185 0
1308021 내가 해본 성희롱 [2] [ㅋ]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1.30 301 0
1308020 성범죄 이야기 나와서 말인데 이거 좀 골때리는게 [3] (222.109) 11.01.30 194 0
1308019 피구 축구 인생에서 최악의 날.swf [2] ㅂㅈㄷㄱ1(211.47) 11.01.30 339 0
1308018 아오... 간만에 차갤왔다!! [12] V33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1.30 137 0
1308017 지성이형이 81이면 지금도 서른하난데 2-3년뒤에 공격수뛰기가 ㅜ [1] ㅁㄴㅇ(112.171) 11.01.30 86 0
1308016 일본만 해도 여자가 밤에 막 못돌아댕김 [6] (222.109) 11.01.30 388 0
1308015 확률 게임 [4] ㄴ5(220.125) 11.01.30 111 0
1308014 3등했지만 한국 상 많이 받았네 [1] ㅂㅈㄷㄱ1(211.47) 11.01.30 162 0
1308013 혼다가 축구 잘하건 말건 신기한건 (222.109) 11.01.30 59 0
1308012 박지성 2014 월드컵 예선때 복귀할듯 [4] 아우디Q3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1.30 204 0
1308011 일본에서 쓸만한놈 딱 두명있으 [2] 아우디Q3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1.30 134 0
1308009 일본이 수비 잘한다고 생각하네 ㅡㅡ;; [3] 밀리(211.205) 11.01.30 137 0
1308008 대한민국에서 부자의 이미지 [6] [ㅋ]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1.30 361 0
1308007 한국 공격 + 일본 수비 크로수 하면은 [1] (222.109) 11.01.30 54 0
1308005 일본 역대 최다 우승국 확정 [2] (222.109) 11.01.30 109 0
1308003 수출용 ? 내수용 ? [2] (121.145) 11.01.30 297 0
1308002 이탈리아 빗장수비에 대해 딴지일보 기사 읽은 적 있는데 재밌어서 링크함 [3] ktm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1.30 138 0
1308001 분당에 이쁜여자 많냐??무한도전 길 여자친구인가 게도 분당산다메 [3] ㅇㅇ(112.170) 11.01.30 500 0
1308000 일본 실력은 절대로 는게 아님 [2] (222.109) 11.01.30 100 0
1307999 계단에도 차 세우기 가능한 듯... essem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1.30 138 0
1307998 하 일본.. [2] 고도리(118.38) 11.01.30 82 0
1307997 날씨가 시봘 1월 내내 영하인거 맞음? [3] (222.109) 11.01.30 68 0
1307996 아 국대은퇴한 박지성 꼬꼬마시절 귀여웠던 추억 [5] ktm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1.30 220 0
1307995 그래도 일본이 우승해서 다행이다 ㅂㅈㄷㄱ1(211.47) 11.01.30 79 0
1307994 이제 잘시간. 차이야기 포함. yearfelix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1.30 25 0
1307993 무한도전 그여자 집도 부자냐? [2] 아우디Q3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1.30 214 0
1307992 무한도전 여자한테 왜 그렇게 관심있냐? [3] 한 솔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1.30 273 0
1307991 여기는 뭐하는 곳임?? [2] ㅗㅗ(121.145) 11.01.30 115 0
1307990 제2자유로 [2]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1.30 115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