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형 라세티프리미어에서는 1.6L가솔린엔진 차량에도 전동식 파워스티어링시스템 R-EPS가 적용되었음.

EPS는 말그대로 전동식 파워스티어링 시스템의 약자.

전동식 파워스티어링 같은 경우 국내 차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도 많이 쓰이는 시스템.

차에 관심 있으신 횽들이라면 대부분 아실라고 생각.

엔진동력을 사용하는 유압식 파워스티어링과 달리

EPS는 전동식이기 때문에 

동력손실이 약간 더 적고 연비가 증가된다는 이점을 가지고 있다만 

절대적인 핸들링감각은 유압식보다는 약간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긴 함.

 (그래서 유압식 핸들을 선호하시는 분들도 있다고 함)

 실제 어떤 부분이 R-EPS인가 

궁금하신

횽들도 있을것 같아
사진을 보시게 되면 , 

위 그림 보시면 될 텐데. 

사진 중앙에 보온병같이 생긴 통 보이시나?

경쟁모델인 아반떼나 포르테의 EPS시스템은 라세티프리미어와 달리

핸들조향축에 핸들을 돌리는 전기모터가 연결되어 있.

그래서인지 특히 아반떼 차량의 경우 핸들잠김 현상을 호소하는 소비자들이 적지않았.

위 사진 보시게 되면  보온병같이 생긴 물체가 라세티프리미어 EPS 전동모터.

경쟁차와 달리 시동을 끄고 달려도 절대 무거워지지 않음..아x , 포x

최근에는 같은 시스템을 쓰는 엑센트에도 문제가 생겼다고 기사가 떴었더라는..

뭐 암튼.

2010년형 1.8L가솔린모델에만 적용된 EPS시스템이 1.6L가솔린에서도 옵션으로 선택할수 있는데.

근데 기왕이면 옵션이 아닌 기본으로 해주면 더 좋았지 않나? 생각도 되긴...

뭐 그래도 차는 괜찮게 나왔니~

 차좋다고 반응좋고

인터넷에서는 최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