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륜녀2 : 나 이제 내리니까 그때 앉어 내리니까 여기서
할머니  : 말조심해 그러는거 아니야
패륜녀2 : 아 몰르면 말걸지마 나 모르는 인간이 말거는거 존나 싫으니까
할머니  : 인간이 뭐야 인간 아버지야 아버지같은 할아버지같은 사람한테
패륜녀2 : 아 우리아빠는 이러지 않아
(쭵)
할머니  : 아빠는 더한다 임마
(저런게 돌아다 다니면서 사람)
(어허)
할머니  : 씅질이야
할머니  : 어휴
패륜녀2 : 어휴 아니 내가 왜 이딴 모르는 어디서 굴러떨어진 모르는 인간들한테
          싫은소리를 들어야 하는거야 모르는 인간들한테 안그래도 짜증나 죽겠는데
          나지금 속시끄러우니까 걸지마 괜히 왜 말걸다가 욕얻어 쳐먹어 그러니까
          모르는애한테
          아 여기군
(허허허)
패륜녀2 : 허우 지금 낚여가지고 짜증나 죽겠는데 허우 나 진짜
          아 짜증나
할머니  : 젊은 사람들 이 아무소리마라
패륜녀2 : 사람 봐가 인간 봐가면서 건드려 어딜 날 건드려 아무것도 아닌게
(허어호)
(쭵)
(쭈웁)
(쭵)
패륜녀2 : 어 이려면 어쩌자는거야
할머니  : 어휴 세상이 말세야
패륜녀2 : 어후 안그래도 나 지금 속시끄러워서 존나 소리질르고싶은데 인간많아서
          참고있는데 진짜 아나 진짜
(이번역은 사강 사강역입니다 내리시곳은 오른쪽입니다.)
패륜녀2 : 저 @@@인데요 어떻게되는거에요 그럼 내일부터 못가는거
          아니 근데 저 갑자기 내일부터 못가
          아니 그럼 이건 아니잖아요
          아니 아침부터 그냥 내려가지고 택시타고 또 갔는데
(사당 사당 --영어--)
(어휴 세상이 참 좋다 저거)
패륜녀2 : 아 어쨋든 할수는 있는거잖아요





뭐때메 이 지랄을 한거야 오크년?

여튼..어르신들한테 패악질 부리는 년놈들 전부 고대~~~로 돌려받아야함 개씹썅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