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의 흑자전환\'과 \'창사 이래 최다 판매\'라는 호실적을 거둔

GM대우의 최고경영자(CEO)가 고향에서 신년 구상에 들어감.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마이크 아카몬 GM대우 사장은 지난 20일쯤 겨울휴가 겸 출장길에 오름.

가족들과 떨어져 한국에서 혼자 지내는 아카몬 사장은 고향인 캐나다 몬트리올 본가에서 달콤한 크리스마스 휴가를 즐김.

이어 미국 디트로이트 GM 본사를 방문해 대니얼 애커슨 GM CEO를 비롯한 고위 임원들과 미팅을 하고

GM대우가 내년 3월쯤 공식 도입을 발표할 예정인 \'쉐보레\' 브랜드 및 7종의 신차 출시와 관련해 의견을 나눌 예정.

GM대우 고위 관계자는 "아카몬 사장이 올해 실적을 본사 경영진에게 설명하고

시보레 브랜드 도입과 신차출시 등 GM대우의 내년 목표를 보고할 예정"이라면서

 "내년 1월 3일 예정된 시무식에서 임직원들에게 전할 구체적인 메시지도 갖고 올 계획"이라고 말씀했다오.
지난해 10월에 취임한 아카몬 사장은 \'변화와 소통\'을 화두로

취임 1년 만에 GM대우의 흑자전환을 이끄는 등 경영능력을 받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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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요즘 느끼는 것은 GM대우에 대한 이미지가

전체적으로 좋아지고 있다는 것임.

아무래도 아카몬 사장의 취임과 관련해서

역시 경영자의 능력이 어느정도 영향을 미치는지 느낄 수 있슴돠.

빚 상환 부터,기업의 흑자 전환까지..

10월에 취임한 아카몬 사장은 \'변화와 소통\'을 화두로

취임 1년 만에 GM대우의 흑자전환을 이끄는 등 경영능력을 인정받았다는 부분에서

대단함을 느끼는 부분,

아무리 우수한 기술을 보유하고 획기적인 사업 Item을 가지고 있더라도

그 사업의 주체인 경영자와 창업팀의 능력이 부족하면 그 사업은 성공할 수가 없다는것에서

새삼 경영자의 능력이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라는거.

\'쉐보레\' 브랜드 및 7종의 신차 출시와 관련해서

곧 다가올 신년인 신묘년에는 현기차의 독주 보다는

브랜드 이미지 강화와 경쟁력있는 차량으로

치열한 경쟁을 통해서,

소비자들을 흡족하게 해줄것이라고 기대하...지?...
기대야 여태 많이 해서 실망했겠지만 이번엔 조금 할만도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