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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있어도 그렇고 없어도그런거같아요

늅늅(58.123) 2010.12.22 21:35:42
조회 96 추천 0 댓글 4


몇년전엔

우리집이 가난했음...   그리고 아빠가 전라디언이야   길게말안해도알겟지   가정폭력등등.. 같잖은 의원회?  정치하는놈들 사이에껴서 술이나처먹으러다니는.. 방세는 못내도  어디 부회장같은거해보겟다고 돈같다바치고

가난하다보니  더 그랬던거같기도함


어쨰든  그런상황속에서

엄마가 200만원을 빌려서  시장판에서 음식장사를 시작했는데

엄마가 진짜 뼈골빠지게일햇어.. 아빠가 찾아와서 다 뒤집어엎고... 장사하는데 밥차려오라고 썅욕하고 그러면서도  엄마가   "과로" 떄문에 눈이 하나 실명될정도로 열심히하셧음      그러다   이래저래..방송타고

잘되서    지금은 연매출 10억이니 15억이니  그런다?   시장판에서 이정도면 대박난거같아


근데 지금행복할까?

쉬는날도없이   일하고 은행가서 돈넣고 일하고 은행가서 돈넣고  반복이야..

그러는 사이  아빠는  가게명의를 자기앞으로했더라 ㅋㅋ    재산이랑 가게랑 다 자기꺼래  가장이니까 ..ㅋ    자식한텐 한푼도안주고 사회에 환원할거레

엄마는 그저 하루하루 일하고    사람들이  가게 일하는 중국아줌마인지알음 ..  아빠는 팔장끼고잇으니 당연히 사장님 대단하시네요  이소리만 하루종일듣고


이름좀 타니까 같잖은 정치인들사이에 껴보고싶은가봐  호남향우회 그딴 쓰래기사이에 껴보고싶은가봐  돈같다바치고  더러운인간들이랑  빠같은 유흥이나다니고

의원같은게 하고싶은가봐

친구들이 너희 아버님 빠다니시는거같은데... 이런소리로듣고.. 나는 갠찬은데   여동생도 친구들한테 들엇다네..   물론 다알고는있엇지만
밖에서 사람들한테 들으면 너무창피하지..  



솔직히  집에 돈이 좀생기고   가족인생이좋아진거같진안아

엄마는 계속일하고
아빠는 헛꿈만가지고있고
자식들은 아빠술먹엇나안먹엇나 눈치나봐야되고


달라진거라면  그냥  살이 쪄가는거같아   먹고싶은건 잘먹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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