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3, 아반떼, 라세티 중 엄청 고민했다.

1. sm3 : 사실 느낌이 가장 좋았던 차. 시승했는데 cvt 부드럽고 우려와 달리 힘도 딸리지 않았음.
             무엇보다 뒷좌석이 넓고 운전석에 앉으면 느낌이 가장 좋은 차. (악셀 반응 느린건 맘에 안 듬)
             거의 굳혔다가 충돌테스트 보고 포기... 그리고 서비스센터 X같다고 해서 포기, 사고시 수리비때문에도 포기.

2. md: 그냥 무난...
          하지만 현대차 영업소 가서 그냥 손가락으로 차 눌렀는데 철이 쑥 들어가서 포기...
          사고나면 세상과 헤어질 듯...

3. 라세티: 센터페시아가 돌출되어 운전석에 앉으면 약간 답답한 느낌. 
                차가 무거워 휘발유엔진은 기름값 감당 안됨(실연비 8~9)
                하지만 안전성과 완성도가 가장 좋은 차라고 생각함.
                결국 디젤로 구입(아... 그 돈이면 중형차 살 돈인데 쏘나타, k5, sm5, 토스카 어느하나 맘에 드는 놈이 없음)
                

저번주 금요일 계약했는데 차 1월 말에 받는데네... 그래도 기다릴 것임.
계약 후 생각해봐도 잘하 선택인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