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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자로 추앙받는 양아치

ㅁㄴㅇㄹ(61.254) 2010.12.12 18:55:10
조회 370 추천 0 댓글 2




성자로 추앙받는 양아치 개망나니가 있다면 누구일까?

그거슨 바로 간디.

- 인도의 자유를 위해서라면 백만 명의 생명이 희생된다고 해도 나는 결코 움츠리지 않을 것이다. - 간디 (Mohandasa Gandhi)


간디는 20세기의 성인(聖人)과 같은 이물이다. 유럽인들은 인도라는 거대한 대륙을이끈 그의 인품이나 지도력에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다. 그러나 이런 찬사는 어디까지나 지성인들의 시각이었지, 권력자들에게 간디는눈엣가시 같은 존재였다. 그런 이유 때문인지 유럽의 제국주의자들은 (대표적으로 처칠) 간디를 노벨 평화상 수상자 명단에서 번번이제외시켰다. 당시의 노벨상은 유럽과 미국이외의 수상자는 단 한 명도 없었다. 그렇다면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간디는 정말비폭력을 옹호한 평화주의자였을까?

 

오늘날 간디에게 붙는 수많은 수식어들, 이를테면 비폭력의 기수, 위대한 영혼,인도의 아버지 등의 말은 대부분 간디의 말년의 기록을 바탕으로 지어진 것이다. 간디를 평화주의자라고 부르는 것도 나이가 한참들어선 후의 일이다. 후대 사람들은 간디의 저 숭고한 명성에 가려 그를 \'시비 걸 수 없는 위인\'으로 남겨 놓았다.

 

적어도 젊은 날의 간디느 평화주의자도, 비폭력주의자도 아니었다. 젊은 시절의 간디는그 누구보다도 힘의 논리를 앞세웠던 인물이었다. 그는 평화주의자이기는 했어도 때로는 폭력 사용을 적극 지지하기도 했다. 간디는힌두교도와 이슬람교도간의 싸움이 한창 진행되고 있을 때, 공개적으로 이슬람교도에게 보복의 칼날을 세웠고 힌두교도의 죽음에 몇 배이상으로 이슬람교도를 죽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의 평화 사상은 인도 대륙을 지배하고 있는 종교관을 따라잡지 못했다.

 

인도의 하층민에게는 간디는 평화의 사도가 아니었다.

 

말년에 와서 그의 종교관은 다소 온화한 성격을 띠었으나 그의 종교관이 바뀐 것은아니었다. 간디는 인도의 골칫거리였던 종파 싸움에서도 비종교주의를 내걸고 힌두교와 이슬람교가 하나되기를 간절히 외쳣다. 그러나정작 그 자신은 자기 아들이 이슬람 여성과 결혼하겠다는 것을 한사코 반대해 종교간 화해를 기원했던 많은 이들을 실망시켰다.

 

간디는 1차 세계대전 당시 적극 참전하려고 했으나 질병에 걸려 그만 입대를 포기해야 햇다. 그는 1차 세계대전에서 영국의

전쟁 개입을 지지했다. 인도가 영국의 식민지 합병이 되었을 때는 영국 장교의 지시에 불복하여 인도 시위 군중에게 발포를 거부햇던 인도 군대를 지지하지 않았다.

 

간디는 적어도 노동자들이나 계급 평등을 염원한 이들에게는 그다지 환영받을 만한 위인이 아니었다. 간디는 스스로 주장햇던 이상들과 달리 성(性)을 대하는 태도에서도 이중적인 모습을 드러냈다.

 

간디는 농업 노동자들에 대한 빈약한 대우를 유감으로 여겼으면서도 토지 개혁을 지지하지 않았다.

 

그는 고된 노동에 비해 낮은 임금을 개탄했지만, 산업에서의 권력 재분배에 대해서는 아무런 제안도 하지 않았다.

 

그는 인도의 최하층 계급 인민들에 대한 박해를 비난했지만 카스트 제도를 반대하지는 않았다.

 

그는 여성 학대를 개탄했으면서도 성별 사회조직을 지지했다.

 

간디는 가능한 한 광범위한 인도인들이 참여하는 운동을 이끌어내기 위해서, 그리고어떤 특정한 사회적 이해 관계를 피하기 위해서 여러 모로 열심히 뛰어다녔다. 그러나 그는 정치적으로 영국 지배 권력과 자신이이끄는 운동 세력 사이에서 중심을 잡지 못했으며, 그의 연기는 대중적이었을 뿐 아니라 늘 정치 무대의 중심에서 이루어졌다.



사실 뭐 이건 그냥 그렇고 놀라운건 간디가 영계매니아였다는 것

어린 여성들과 벌거벗고 잠을 자는 간디의 해괴한 습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간디가 열아홉 살 난 처녀와 잠을 잤다고알려지면서 처음 밝혀졌다. 간디는 이 일을 해명하라는 말을 듣고, 그런 행위가 \'브라마차리아\'로 알려진 자신의 정화 서약을시험하는 방식이라고 주장햇다.

 

그의 논리에 다르자면, 자신이 매력적인 젊은 여성과 한 침대에서 밤을 지내면서 어떤 성적이 생각도 하지 않는다면, 행동뿐만 아니라 생각에서도 자신의 서약을 지켰다는 증거라는 것이다.

이 글을 읽는 남성 독자들이 자신의 무분별한 행동을 변명하는 데 이런 논리를 쓰는 일은 결코 없기를 바란다. 그가브라마차리아를 함께 시험한 것은 열아홉 살 난 이 여성만이 아니었다. 수많은 여성들, 심지어 열여덟 살의 어린 여성까지마하트마와 한 침대를 썼다.

 

 간디 스스로도 성욕을자제하는 것이 \'칼날 위를 걷는 것과 같다\'라고 어려움을 고백하기도 했지만, 환갑이 넘어도 끊이지 않는 몽정을 속죄하기 위해발가벗은 수 명의 아가씨들과 함께 자는 의식을 하기도 했다가 세찬 항의를 받기도 하였다. 밤만 되면 오한으로 시달렸던 그는자신과 친숙하게 지내던 집안의 일부 처녀나 새색시들에게 체온으로 자신의 몸을 따뜻하게 해줄 것을 부탁했는데, 알몸으로 간디의몸을 데워 주었던 대부분의 여성들은 다른 여자들에 대한 질투심과 간디로부터 받는 사랑을 잃어버릴까봐 두려워서 침대에 들었다고고백하기도 했다. 어린 소녀들과 동침한 일에 대해 평소 오한 증세도 있었지만, 실상은 서양의 회춘법인 스네미티즘을 신봉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또한 그는 자신의 증손녀뻘 되는 친족인 마누 간디와도 동침하였는데, 작가 윌리엄 샤일러는 이를 두고 \'여성의 질투 심리를 교묘하게 이용한 바람둥이\'라고 비판하였다.

 

간디의 아내는 마하트마의 잠자리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내세우지 않았다. 부인은 영국에서 유폐 생활을 하던 중 폐 질환으로사망했다. 간디는 약으로 병을 치료하는 것은 자신의 신념에 어긋난다고 주장하며 영국의사에게 거부의 뜻을 밝혔다. 자신의 민족을억압하는 영국인의 치료를 거부했던 것이다. 그리하여 아내에게 항생제 치료를 받지 못하게 했다.

 

 

그러나 2∼3주 후 간디 자신이 말라리아에 걸리자 아무 문제도 없다는 듯 영국인 의사에게 치료를 부탁하면서 말라리아 특효 치료제인 퀴닌 알약을 복용했다.

 

또한 장염에 걸렸을 때도 그는 영국인 의사에게 수술까지 받았다고 한다.



----------------------------

3줄요약

간디는 그의 이미지만큼 평화를 내세우던 색기가 아님

어린 영계들과 침대에서 놀아나는 게 취미

부인은 약 못 먹게해서 뒤지게 해놓고 지는 바로 병원행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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