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싼 가격의 이면에는 포함되지 않은 다른 값들이 있다

일례로 우리가 대형할인마트를 가기 위해서는 자동차를 타고 가거나 어떤 수단을 타고 간다.

자가용을 타는 이의 경우에는 기름값이 그만큼 들것이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이들도 교통비를 지불할것이다.

그리고는 롯데마트 안으로 들어가겠지.. 여기서 끝나는 것이아니다. 그 닭 파는곳까지 가기 위해서 우리가 직접 몸소 가야한다는것이다.(이것도 경제학에서는 비용으로 포함한다. 왜냐하면 그걸어가는시간동안 어떤 금전적인 생산을 할수도 있기때문이다. 마치 기회비용처럼)

닭 외에도 모든 대형할인마트에 값들이 싼이유는 물론 중개업자를 거치지않고 바로 판다는 이유도 있겠지만 더 큰이유는 그 상품이 진열되있는 곳까지 몸소 찾아가주어야한다는것이다.
그리고 그 진열되있는 수많은 상품에 대해 설명해주는 사람도 없으니 모든것을 자신이 판단해서 사야한다는것이다. 이런 모든 자신의 수고와 노력이 돈으로 환산될경우 대형마트에 있는 싼가격의 물건들은 그렇게싸지도 않게 된다.

만약 쇼핑구매가이드라는것이 있었다면 그 물건들의 값도 더 올라갔을것이다. 혼자 시간들여 고민할 필요따위 없기떄문이다.
자동차이야기: 뉴비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