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처 남자인데

레알 터프 컨셉이야. 와꾸는 중상. 

암튼 졸라 땍땍거려서 별루 맘에 안들었는데

프로젝트 끝난 기념으로 Tf 끼리 술한잔 하게 되었어..

졸라게 쳐묵쳐묵 하고 노래방을 갔는데

이놈이 갑자기 친한척을 하는거야. 자기 노래부르는데 나 나와있어야 되고..


암튼.. 노래방에서도 맥주 계속 쳐묵쳐묵하더니

갑자기 귓속말로 화장실을 간데. 

그래서 잘 갔다 오라구 했더니.. 여기 남자여자 같이 쓰는데라 앞에와서 좀 지켜달라네.


암튼 화장실 가는데 팔짱을 확 끼더라...

화장실 보내놓고 그것도 밖에도 아니고 벽하나 사이에 두고(구조가 그렇게 될 수 밖에..없음. 외부에 화장실이 있음)

기다리고 있었더니 "쪼르르르륵"소리가 나더라...후...


좀있다.. 형님 형님 이러더라..  "왠 형님?" 좀 난감해서... 네네? 했더니

여기 휴지없어. 휴지좀 가져다줘...


아... 노래방 카운터로 달려가서 두루말이 휴지들고 다시 왔지.

그래서 문 살짝 열고 전해주려고 했는데... 문을 벌컥 열어버리네 -_-;

자지털봤음.... 레알 확 스더라...


암튼 그래서 노래방에 다시 들어갔는데 자꾸 기대는거야..

애라 모르겠다.. 허벅지좀 주물 주물하고 뽀뽀도 좀 하고...암튼...

졸라 에로틱하게 됬는데.. 막판에 지내 회사 아줌마부장이 보다 보다 못해 데리고 나가더니..

집으로 간듯 -_-;;


담날 회의때 또 만났는데..쌩.

만약 그 아줌마 아니었음..뭔일 벌어졌을듯...


술먹고 앵기는 버릇 있는 애들은..정말 만나면 안됨.



차얘기
제타 언제 나오나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