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현대자동차]정식으로 엑센트 시승기 떳다.. 쳐봐라.. 현빠들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ㅇ(128.240) 2010.11.03 17:42:01
조회 899 추천 0 댓글 1




소형차이지만, 중형차급의 편의·안전장비... 가속력·정숙성도 훌륭해

소형차 외면하는 국내 시장환경이 판매 확대의 가장 큰 걸림돌




2일 출시한 소형세단 엑센트를 전북 변산반도와 새만금 일원에서 2일 당일에 3시간 가량 몰아봤다.

엑센트는 현대차의 소형세단인 기존 베르나의 후속모델로, 차 이름만 베르나 이전 모델이었던 엑센트로 회귀했다. 현대차가 홍보문구로‘11년전에 단종된 엑센트의 부활’이라는 표현을 쓰긴 했지만, ‘부활’이라는 표현은 사실 어울리지 않는다. 엑센트가 현대차의소형세단 즉 엔트리카(생애 첫 구입차) 개념이었던 베르나의 명백한 후속모델이고, 이름만 베르나 대신 엑센트로 되돌린 수준에불과하기 때문이다.

                                                                                                                                                 
                                                                <dl style="width: 500px;"><dd>                                                                                                                                                                                                                                                                                                                                                          </dd></dl>                                                        
신형 엑센트는 기존 베르나가 단순히 엔트리카 또는 현대차 세단 가운데 가장 저렴하고 작은 차라는 이미지게 갖혀 있었던 데 비해,차량의 크기를 더 키우고, 외관도 최근 현대차의 디자인 철학인 ‘플루이딕 스컬프쳐’ 즉 물흐르는듯한 조각품의 이미지, 역동성을강조하는 방향으로 완전히 바뀌었다. 또 고급 편의장비와 안전장비를 갖춰, 싼맛에 타는 소형차가 아니라, 작지만 결코 싸구려처럼보이는 차는 타지 않으려는 소비자들에게도 크게 어필할만한 요소를 두루 갖췄다. 또 20대 중후반을 주 소비자층으로 잡아, 기존의베르나가 갖고 있던 다소 정체되고 고루해 보이는 이미지를 깨려고 했다. 전체적인 디자인에서도 좀더 젊고 발랄한 느낌을 주기 위해노력했다.

엑센트는 길이 4370mm, 폭 1705mm, 높이 1,455mm로, 기존 베르나보다 길이는 70mm, 폭은 10mm 늘어났고,높이는 15mm 낮아졌다. 더 길고 넓어졌지만, 높이가 줄어들어 좀더 스포티한 느낌을 준다. 실내공간 확보에 큰 영향을 주는휠베이스(앞뒤 차축간 거리)는 2570mm로, 구형 베르나보다 70mm 늘어났다. 이 때문에 뒷좌석 공간이 베르나에 비해 많이여유로워졌다.

외형은 신형 아반떼를 축소해놓은 것 같은 느낌이다. 전체적으로는 느낌이 매우 유사하고, 그릴이나전조등 트렁크 등의 디자인이 조금씩 다른 정도다. 전면부는 당당함을 강조해서 소형차이지만 왜소해 보이지 않는다. 그리고 최근현대차 대부분에서 느껴지는 것처럼 전체적인 차량 외관의 프로포션(비례감)이 매우 좋다. 차량을 어느 각도에서 봐도 균형감이느껴지는 디자인이 일품이다.

차량 내부의 경우 대시보드는 기본적으로는 사출 플라스틱 즉, 두드리면 ‘탕탕’ 소리가나는 저가형 플래스틱으로 돼 있지만, 표면에 무광처리를 해서 나름 고급스럽게 꾸몄다. 전체적인 내장이 저렴한 소재를 많이사용하면서도, 저렴하게 보이지 않도록 세심하게 마감처리를 한게 눈에 보인다. 또 버튼 등 각종 조작부분의 테두리에 크롬을 입혀서자칫 저가형차라는 인식을 줄 수 있는 내징의 디테일에도 포인트를 줬다. 그러나 계기반의 재질이나 도어 패널의 구성 등은 역시아반떼에 비해 고급감이 다소 떨어진다. 또 인조가죽 시트를 전 차종에 기본을 장착한 것이 특징적이다. 국내 소비자들이 천시트보다 인조가죽 선호도가 높아서라는데, 사실 인조가죽은 저가형 천시트보다는 비쓰지만, 고급 직물시트보다는 비용이 비슷하거나오히려 더 싸다. 현대차 입장에서는 아예 시트 재질을 단일화해서 개당 단가를 떨어뜨림으로서 인조가죽 시트를 쓰고도 비용을 더쓰지 않는 식의 상품 정책을 쓴 것으로 보인다.

                                                                                                                                                 
                                                                <dl style="width: 500px;"><dd>                                                                                                                                                                                                                                                                                                                                                          </dd></dl>                                                        

실내공간은 엑센트가 현대차에서 가장 작은 세단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훌륭하다. 물론 아반떼보다 앞자리 공간이 약간 작은 느낌을주기는 하지만, 준중형차라고 해도 무방할만큼 상대적으로 여유롭다. 또 뒷좌석 공간은 구형보다 휠베이스가 70mm 늘어났기때문에, 구형보다 훨씬 여유롭다. 뒷좌석에 건장한 성인 2명이 탔을 때는 비좁은 느낌을 받기 어렵다.

최근 아반떼 베르나 등은 쿠페 스타일을 표방해 지붕이 뒤로 갈수록 급격히 떨어진다. 따라서 뒷좌석 머리 공간이 부족한데, 엑센트의경우 뒷좌석의 엉덩이 착석 높이를 기존보다 더 낮춰 웬만한 키의 성인이 앉았을 때 머리가 지붕에 닿지 않도록 내부 설계를개선했다. 따라서 쿠페 스타일의 단점인 뒷좌석 헤드룸의 불만을 일부 해소한 것으로 보인다.

파워트레인의 경우, 1.6 직분사(GDI) 엔진과 6단자동변속기를 얹은 고급형과, 1.4 다중분사(MPI) 엔진과 4단 자동변속기를 얹은 기본형 등 크게 두가지로 나뉜다.

먼저 1.6 GDI(직분사) 엔진, 6단 자동변속기 모델을 몰아봤다. 신형 아반떼와 같은 파워트레인 구성으로, 최고출력140마력, 최대토크 17.0kg·m로, 소형차로서는 차고 넘치는 동력성능이다. 아반떼보다 차가 작으니 동력성능 면에서는 좀더민첩하다는 느낌이다. 또 운전 재미를 충분히 느낄 수 있는 성능을 이끌어 내면서도, 공인연비는 동급 최고 수준인 L당16.7km를 달성했다. 최고시속은 180~190km 정도로, 140마력 파워에 작은 차체를 감안하면 약간 기대에 못미쳤지만,저속 중속 고속 할 것 없이 충분한 가속력을 보여주는 것은 인상적이었다. 다만 연비를 고려한 설정 때문인지, 140마력의고출력을 충분히 뽑아내고 있다는 느낌은 받지 못했다. 또 아반떼에 비해 흡차음을 덜해서인지, 직분사 엔진 특유의 금속속 새된소리는 아반떼보다 약간 크게 들렸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실내 정숙성 확보에 노력했기 때문에, 특별히 소형차 수준에서 시끄럽다는느낌은 아니다. 오히려 글로벌 시장에서 팔리는 일반적인 소형차 평균에 비해서는 상당히 조용한 편에 속한다고 할 수 있다.

두번째로 감마 1.4 MPI 엔진에 4단 자동변속기 모델을 몰아봤다. 최고출력 108마력, 최대토크 13.9kg·m를 낸다.연비에 도움이 되는 직분사와 6단 변속기를 넣지 않았기 때문에, 공인연비는 1.6 모델보다 약간 낮은 L당 16.1km다.그러나 1.6 모델보다 구입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 구입비의 부담을 줄이려는 소비자에게는 괜찮은 선택일 수 있다. 최고출력이1.6 모델보다 많이 떨어지기 때문에, 전체적인 가속력은 1.6에 비해 상대적으로 답답한 편이다. 그러나 소형차라는 점을감안하면, 1.4의 동력성능도 그리 낮은 것은 아니다. 오히려 직분사를 쓰지 않았기 때문에 엔진의 폭발압력이 낮고 따라서 엔진의소음은 약간 더 적다. 또 6단 변속기에 비해 효율은 약간 떨어지지만, 현대차의 검증된 소형 4단 변속기와 1.4엔진의 궁합도훌륭하다. 최고시속은 180km로, 1.6 모델과 큰 차이는 없었다.

현대차는 소형차의 안전도와 편의성이 떨어진다는편견을 불식시키기 위해 안전·편의장비를 대폭 강화했다. 국내 소형차 최초로 에어백 6개(운전·동승석 및 사이드·커튼 에어백)와액티브 헤드레스트(후방 추돌시 헤드레스트가 앞쪽으로 이동해 승객의 목 상해를 최소화시키는 장치)가 전 모델에 기본 적용됐다.

또노면이 미끄러워 정상주행이 어렵거나 급가속 등에 의한 차량 거동이 불안정해질 경우, 차체자세제어장치(VDC)와 전동식파워스티어링(MDPS)이 제동·조향을 통합제어함으로써 차량의 안정적인 자세를 유지시켜주는 ‘섀시통합제어시스템(VSM,Vehicle Stability Management)’을 동급 최초로 도입했다. 이같은 점은 안전도가 떨어진다며 소형차 구입을주저하는 소비자들에게 상당히 큰 장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정도의 안전장비라면, 사실 국산 중형차는 물론 동급의 수입차와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기 때문이다.

편의장비도 ‘소형차치고는’이 아니라, 준중형차 중형차라고 해도 될만큼충분하다. 후진시 장애물을 감지해 알려주는 ‘후방 주차보조 시스템’을 전 모델에 기본 적용하고, 후방 지역을 룸미러에 표시해주는 ‘후방 디스플레이 룸미러’도 선택사양으로 적용했다. 이외에도 6.5인치 대형 LCD 창의 인텔리전트 DMB 내비게이션,경제적인 운전습관을 유도하는 경제운전 안내 시스템, 최적의 연비 효율을 확보하도록 차량상태를 제어하는 액티브에코 시스템 등다양한 고급 편의사양을 적용했다.

현대차는 엑센트를 내년 기준 국내시장에서만 총 2만대를 판매할 예정이다. 현재시점에서 가격이 공개되지 않아 정확한 전망은 어렵지만, 구형 베르나 대비 70~80만원 이내로 오른다고 가정할 경우, 이정도판매는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엑센트는 충분한 상품성을 갖추고 있다. 가격 대비 가치는 국내 시판차종 가운데 최고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소형차는 무조선 외면하고 보는 한국의 자동차 구매환경, 그리고 소형차를 타도소비자가 큰 혜택을 볼 수 없는 시장환경이 엑센트 판매 확대의 가장 큰 걸림돌이다.




<dl><dt>현대자동차 (005380)<em>15:10:01</em> 
    
</dt><dt>183,000원▼-500원-0.27%</dt></dl>




출처 :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0/11/03/2010110300890.html









<>sec_photo_ctl(\'005380\');</>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연예인 안됐으면 어쩔 뻔, 누가 봐도 천상 연예인은? 운영자 24/06/17 - -
AD 아고다 호텔 8% 할인쿠폰 받기 !! 운영자 24/06/19 - -
1297226 경차 떡밥 이 사진 하나로 종결짓자 [7] 슬픈복학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1.18 316 0
1297225 진지하게 물어본다 토프릭(118.36) 11.01.18 20 0
1297224 구아방이 명차긴 명차인 모양이네.. 계속 이야기 나오는거 보면 [3] 무스(211.211) 11.01.18 202 0
1297223 수입차 따면 앞으로 끼어들거나 뒤에서 빵빵 거리는거 없음? [6] ㅅㅅ(124.51) 11.01.18 148 0
1297222 흔한 차갤러의 모습.jpg [6] ㅁㄴㅇㄹ(58.230) 11.01.18 381 0
1297221 대기업도 연봉협상 하나?? 일방통보던데 [2] ㅇㅇ(118.216) 11.01.18 185 0
1297219 [재연] 여친 싸이 - 파도타기 - 화남 - 쫓아감 [1] 상황(76.168) 11.01.18 146 0
1297218 2012 Hyundai Grandeur [2] chadukoo(59.0) 11.01.18 160 0
1297217 경차를 탈바엔 구아방이 낫져 [9] 구아방오너(203.226) 11.01.18 175 0
1297216 근데 친구가 말해줬는데 지잡대 OT 가면 술 엄청나게 퍼먹거든 [15] (121.177) 11.01.18 324 0
1297214 여친한테 집적댄 놈 패러 갔다가 오히려 주터지면 ㅠㅠㅠㅠㅠㅠ [4] ktm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1.18 226 0
1297213 저기 밑에 여친 싸이 타고 들어갔다가 화나시분요....할말있음요 [1] 도레이(76.168) 11.01.18 102 0
1297212 이거 동영상 말고 짤방으로 가진 사람 있어? 영하 40도의 위엄 [6] ㄱㄱ(124.51) 11.01.18 241 0
1297211 Binz Xtend E-Class Estate [1] chadukoo(59.0) 11.01.18 105 0
1297210 아우디 알팔은 시발 무슨 슛아웃마다 개쳐발리네 [6] ㅁㄴㅇㄹ(58.230) 11.01.18 175 0
1297209 경차에 터보 올리면 [5] Baba Yetu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1.18 85 0
1297208 연봉협상 글쓴횽만보긔 [3] 구토맛사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1.18 83 0
1297207 경차 논란 종결하자 [2] 구형(118.38) 11.01.18 138 0
1297206 25살 복학생 차로 YF vs 골프 뭐가 나을까여? [13] 후야레스(211.117) 11.01.18 255 0
1297205 진짜 나는 솔까 마티즈랑 아우디 R8 준다고 하면 슬픈복학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1.18 78 0
1297204 내 인생 떡파트너중 가장 낯짝뚜꺼운 여자썰 [3] (14.52) 11.01.18 431 0
1297203 아니 울 회사에 아가씨 둘이 모닝구 타는데 생각보단 실내 넓던데? [4] 구토맛사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1.18 159 0
1297200 2012 Hyundai Veloster [5] chadukoo(59.0) 11.01.18 184 0
1297199 이래도 경차 깔꺼냐?? [10] 슬픈복학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1.18 332 0
1297198 경차 타본지 한 5년 된것 같은데, 경차 경험을 이야기 하자면 [1] 무스(211.211) 11.01.18 125 0
1297197 치질수술 하러 가면 고통 때문에 무서운게 아니고 [2] (121.177) 11.01.18 143 0
1297196 나 군생활중 있었던 얘긴데....육군수첩알지? @푸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1.18 122 0
1297195 포쿱이 디자인이 좋은거냐??? [2] 1q2w3e(175.210) 11.01.18 178 0
1297194 하체소음 종결차.jpg [1] 잉연(58.173) 11.01.18 244 0
1297193 아오.. 연봉협상 존나 모친없이 짱나네... [5] ㅇㅇ(123.140) 11.01.18 176 0
1297192 Toyota FT-86 Concept chadukoo(59.0) 11.01.18 262 0
1297191 경차 시승기 [1] Baba Yetu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1.18 89 0
1297190 티코 시속 120km 댕겨봤나? [4] (121.177) 11.01.18 156 0
1297189 경차오너로써 글싸지름 [8] 구형(118.38) 11.01.18 222 0
1297188 나도 치질같은데 . [5] ㅇㅇ(218.209) 11.01.18 120 0
1297187 형이 좋은거 하나 던져주고 간다....비밀지키래이~ (종결) [1] (76.168) 11.01.18 466 0
1297186 모텔용 콘돔 집에 쌓아놓은 사람 있냐? [3] 자동차갤러리(115.23) 11.01.18 697 0
1297185 어릴때 수영장 갔다가 귀에 염증 생긴 사람 있었음.... [2] (121.177) 11.01.18 73 0
1297184 경차라곤 올뉴 마티즈수동 얻어타본게 단데 [3] TUTUT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1.18 113 0
1297183 ★★증권애널리스트 토느님 봐주세요♡★★ [1] 박강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1.18 71 0
1297182 2012 Volkswagen Passat US spec [5] chadukoo(59.0) 11.01.18 115 0
1297181 치질수술한 놈들 있냐?? [7] ㅇㅇ(118.216) 11.01.18 122 0
1297180 소나타 터보 나오긴 하나?????????? [1] 1q2w3e(175.210) 11.01.18 106 0
1297179 집에 쓰고 남은 유통기한 얼마 안남은 콘돔이 있어서.. 그냥 해봤는데;; [6] 하바(59.14) 11.01.18 268 0
1297178 형은 존나 힘들게 일하고 있츰. ㅇㅇ(123.140) 11.01.18 26 0
1297177 ㅋㅋㅋㅋㅋ 모닝 6명가지고 ㅋㅋㅋㅋㅋㅋ [7] 슬픈복학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1.18 227 0
1297176 머니머니해도 구아방이 최고아닙니까? [1] 구아방오너(203.226) 11.01.18 78 0
1297175 차갤에 차질문해서 미안한데 [1] Baba Yetu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1.18 24 0
1297174 긍데 패션업계 종사하면 된장남 될수밖에 없냐?? [8] 잉연(58.173) 11.01.18 150 0
1297173 근데 요즘엔 전세 월세 살아도 차는 있어야 되는거 아니냐? [3] 구토맛사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1.18 125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