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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 요금이 1800만원 ㅋㅋ 병신인증

(124.51) 2010.11.03 15:49:15
조회 389 추천 0 댓글 1


장재혁 기자 = 유럽에 배낭여행을 다녀온 A씨가 현지에서 핸드폰을 소매치기 당해 1800만원의 통화료를 납부하게 될 위기에 처했다. 

하지만 이와 관련된 해당 이동통신사는 모든 책임을 가입자에게 돌리고 있어 억울하다는 주장이다. 

지난 1일 A씨가 포털사이트 네이트 판에 올린 사연에 따르면 지난 겨울방학 당시 제주도 서귀포 집에서 부모님의 감귤 농사를 도와드린 후 모은 돈으로 지난 8월부터 한달간 유럽 배낭여행을 떠났고 지난 8월26일 스페인 여행 중 핸드폰을 소매치기 당했다. 

A씨는 곧바로 스페인 경찰에 도난신고를 한 후 제주에 있는 부모님께도 도난분실신고를 부탁, 핸드폰 통화가 정지되면서 사건이 마무리되는 듯 했다. 

이 후 A씨는 새로운 핸드폰을 구입하기 위해 해당 통신사 대리점을 찾았고 "분실된 핸드폰 정지를 풀고 두달 정도 기본료만 내다가 해지시키면 공짜폰을 쓸 수 있다"는 대리점 사장님의 권유로 통신사에 전화를 걸어 육성으로 본인확인을 통해 핸드폰 정지를 풀었다. 

그런데 핸드폰 재개통이 사건의 발단이 됐다. 지난달 21일 통장에서 1023만8420원이 자동이체로 납부된데 이어 이번 달에도 800만원을 추가 납부하게 돼 불과 45일만에 휴대폰 요금으로만 1800만원을 날리게 된 셈이다. 

A씨는 이 같은 피해가 해당 통신사에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A씨는 통신사에서 도난된 핸드폰임을 알고 있었으면서 정확한 확인 절차 없이 본인확인만으로 분실된 정지를 푸는 것은 공신력 있는 통신사로서 잘못이라고 지적했다. 

A씨는 "육성으로 본인 확인만 할 것이 아니라 분실된 핸드폰을 찾았는지, 분실된 핸드폰이 국제자동로밍된 상태인데 괜찮은지 확인 후 정지상태를 풀었어야 했다"며 "중요한 질문없이 분실된 핸드폰 정지를 풀어버리면 소비자들은 누구를 믿겠냐"고 성토했다. 

그러나 이 같은 억울함에 대해 해당통신사는 마땅히 구제할 방법이 없다는 입장이다. 

해당통신사 고객센터는 "해당 회사에서 구입했으면 소비자에게 자세한 설명과 위험성에 대해 설명하지 못한 것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고 보상을 해주지만 판매점에서 구입했으므로 별개다. 요금 폭탄에 대해 연락해줄 의무는 없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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