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100% 실화입니다 .
김준 영맨이 필드는 안뛰고 디시에서 줏어먹는 게 참 많은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참 많이 질러서 파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차피 그건 영맨 사정이고 나는 질러서 팔면 할인 많이 받고 좋으니까 김준영맨한테 전화를 걸었죠. 근데 인간성이 많이 어긋난 분이더군요. 나는 안정성을 중요시하기 때문에 커튼+사이드에어백이 들어가는 차가 필요했습니다. 그런데 김준 영맨은 재고할인 되는 차를 억지로 미는 것이 었습니다. 할인도 더 해주고 차가 빨리나온다는 핑계로요. 고객에 대한 배려심이 부족한 분 같아서 다른 영맨한테 전화를 걸었습니다. 그 영맨은 자기 이익은 둘째치고 우선 제가 원하는 차를 위주로 설명을 해주더군요. 저는 이미 다른 영맨한테 마음이 기운 상태였습니다. 그 이후에도 전화로 김준 영맨의 계약강요는 계속 되었습니다. 저는 계약을 강요한다고 하는 타입도 아니고 판매자 입장은 배려도 안하고 우선 아무차나 팔고보면 된다는 식의 마인드 같아서 전 결국 후자의 영맨을 택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다른 영맨한테 계약한 것은 어찌알았는지 다짜고짜 전화를 하더니 성질을 내더군요. 기회 한번 줄 수 있는 것 아니냐고. 대체 왜 그러냐고. 어이가 없었습니다. 고객한테 성질을 내는 영맨이라니요. 저는 결국 후자의 영맨한테 계약을 했고 고객에 대한 배려심에 감동을 해서 썬텐하나 받고 계약했습니다. 그런데 그 영맨은 오히려 고맙다며 차를 인도할 때 하부코팅을 해와서 주더라구요. 100% 실화이며 요즘 인터넷 무서운데 허위사실을 이렇게 유포하면 제가 벌을 받겠죠.
아무튼 덜 낚이셨으면 좋겠네요. 여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