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들  내가 글쓴것 좀 봐줘(힘들었다)
지식인에 리어스포일러 관련 질문이 올라온걸 봐서 계획했..(뻘짓)

최근 자동차 시장에서는 세련된 외적 디자인을 중요시하는 젊은 고객층이 많이 생기면서

이 고객층을 끌어들이기 위해 리어 스포일러, 리어 스커트, 바디킷, 휠 등을 튜닝하는 경우가 많이 보인다함.
포르테, sm3, 아방MD 그리고 이번 11년형 라프에서도 그부분이 어느정도 반영이 잘 된 것 같은데..

리어 스포일러는 일반적으로

차량 뒤쪽에서 일어나는 공기의 와류현상을 없애기 위해 자동차의 지붕 끝이나

트렁크 위에 장착하는 장식 겸용 장치로써 고속 주행의 안정성을 더해주기도 한다고 하네?

[와류현상 : 자동차는 달릴 때 앞쪽에서 공기를 상하 좌우로 밀어내고, 이때 밀린 공기는 뒤쪽으로 가면서 원래의 위치로 돌아가게 되. 그러나 공기가 원래의 위치로 돌아가는데 시간이 걸리고, 시간이 오래 걸리면 걸릴수록 차 뒤쪽에는 많은 진공 부분이 생기게 되지. 여기서 형성된 진공이 차를 뒤에서 잡아당겨 자동차는 공기의 저항을 받게 되고, 이때 와류현상이 발생되는 것.]

리어스포일러를 장착하면 흔히 연비절약, 다운포스 등의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하시는 분들이 계시오.

리어 스포일러 같은 경우엔 차량 뒤쪽에서 일어나는 와류를 조절하여 공기 저항을 줄이는 장치이기 때문에, 제대로 된 리어 스포일러를 장착하면 최고 속도와 연비가 높아진다고 하긴 하는데.

그러나,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리어 스포일러는 공기역학적 성능보다는 모양새에 주력하는 제품들이 대부분 이야.
대부분의 리어 스포일러는 무게를 줄이기 위해 속이 비어있고,
속이 차 있다고 해도 합성수지에 거품을 형성시켜 무게를 줄인 코어에 겉만 매끈한 플라스틱으로 만든것이라 강도도 높지 않지.
그래서 실제로는 리어 스포일러를 장착하거나 하지 않거나 성능 차이가 막 실감나게 느껴지거나 그렇진 않아.
거의 차이가 없다고 보면 되겠지.

세련된 외관과 내관을 중요시 하는 고객층이 많아 지면서 차의 외관 내관도 점점 발전 하고 있어. 그와 더불어 차의 외,내관 뿐만 아니라 성능 안전면도 생각 안 할 수 없겠음.

차량 외적인 모습을 보았을 때나 안전을 생각하면 개인적이지만 ..라프가 전 좋습니다요.(개인의 취향..오해는..x 깔테면 까라)

이번 라프2011년형은 디젤형이 나오면서 다시 인기를 얻을수 있을지 궁금...하긴해.

디젤 전년도 모델과 비교하면

-배기량 : 1991cc => 1998cc 

-마력: 150/4,000 => 163/3,800

-토크: 32.6/2,000 => 36.7/1,750-2,750

-연비: 15 => 15.9

SX일반 1899만원

   고급 1993만원

CDX일반 1970만원

   고급 2142만원

옵션은 가솔린과 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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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젤 차량도 비교적 좋게 나오고 모쪼록 이번 2011년형으로 이미지 개선도 좀 되고(되긴 할려나?..)

만족할 만한 사항이 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