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거래는 좀 까탈스럽고 철저해서 돈관련해서는 주위에서 잘 부탁 안하거등

뭐 내가 돈이 많아서 그런게 아니라 주위에서 단 몇만만 빌려달라고 해서 빌려줘도 이자는 물론이고

하루 늦으면 개 ㅈㄹ하고 담보잡히고 이러면 좀 나쁜거임??


나도 내 나름대로 소신있게 살고 정해 놓은게 있어서 그런거임.

100만원 빌려주고 선이자 떼고 빌려주는게 나쁜거임?

핸드폰(스맛폰) 이나 부모님 차키 정도는 맡아두는데.

최고 한도가 내가 정한게 300만원임. 기간은 3일 (주말 낑기고 금-토-일) 까지 해서 3일.

그담에 안값으면 솔까말 못할짓이지만 집(제수씨나 부모님)한테 전화하거덩.

여자친구랑은 돈거래 안하고..


물론

내가 돈을 빌려도 (가끔 그럴때 있잖아 당장 100만원 정도가 필요한데.. 지갑은 없고. 아니면 돈 10만원이라도 필요해서 급하게 전화해서 빌릴때 있잖아) 그럴때 내가 빌리는 입장이어도 선이자 떼고 빌리고 하루만에 값아도 이자처서 갑거등 이자 안받는다고 밥 사달래면 밥사주고 이자도 주고
그럼.

그러니까 인간관계에 의상하는건 아닌데, 돈 관련해서는 \'저 독한세키\' 하면서 아무도 손 안벌릴려하고 그럼.


결론은
단돈 10만원 빌리면서 친한관계는 선이자 1만원 어려운관계는 5천원 떼로 빌림.
이정도까지 하면 돈거래 안할려 함.
막 주위에 보면 1000만원, 몇천만원 못받아서 그러는데 난 당췌 이해를...
막말로 내돈으면 천원도 아까운데
누가 저번에 전화오더니 야 단돈 2백만 빌려주라. 이런 뉘앙스로 말하더군..
ㅇㅅㅂ놈아 200이면 내가 주말없이 일한 월급의 절반인데..  몇천이면 일년을 개고생한 돈인데.


결론2
우리가족은 가족끼리도 돈거래 안함.
나도 아버지께 손 벌리면 이자쳐서 값곤했음.
대부업하는건 아님.

차이야기
주위에 갑부도 아니면서 돈 몇백 몇천 우습게 아는애들이 고급차 타고 다니고 금방 망하고 그러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