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채팅 하다가 한번 본애였는데
나이가 한살 많았음.
슈발 내가 당시에 여친이랑 헤어지고 존나게 고플때였음.

한날 내가 먹을 걸 좀 많이 샀다고 좀 가지고 가랬더니
기꺼이 온다고 그러네. 그래 와라 하고 집 청소 좀 해놨음.
그렇게 그냥 주고 보냈더니.
그 다음 부터는 우리집에 쉽게 오는거임.
그래서 커피나 한잔 마시러 와 하고 불렀더니 냉큼 오더라?
안마해준다고 슬금슬금 주무르다가 오랜만에 뭐 실습이나 해볼까 하고 이야길 꺼냈더니
기다리는 눈치더라고... 그래서 키스하고 슴가 주물럭 할려는데
이건 뭐 슈발... 85 A-
살은 많은데 왜 가슴엔 살도 없냐.
근데 키가 작아서 그런지 꽉 끼는게 쫄깃했음. 후덜덜

그 후로도 몇번 생각이 나서 부르면 새벽이건 언제건 쪼로록 택시타고 오더라능
물론 끝나면 바래다 줘야 되지만...

얼굴이 못생기고, 몸매도 별로고, 담배까지 피고, 관심 코드도 달라서
내가 이짓을 왜 하지 싶다가도 혼자 있는 밤이면 딸치는거 보다야 낫지 싶어서
어쩔 수 없이 부르고 그랬다능.
오랄 여왕.. 슈발.

그러다 시들해져서 연락 뜸해지고 남친 생겼다더라.
절대 남친이 생길 수 없을것 같이 생겼는데

차이야기
저위에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