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인 별로 없는 곳에 사는데.

자전거 타고 가는데
 예쁜 백인녀 한명도 자전거 타다가 같이 신호대기 몇번하게 되었어..
내신조가 괜찮은여자는 대놓고 눈으로 보는스타일이라(다리이런건 대놓고안보지만;) 눈얼굴에 그냥 대놓고 신호줘...호감간다 이런식으로.
아무튼 얼굴몇번 길게 보면서.
일부로 빨리 안가고 어찌어찌하다보니 뒤에서 계속 따라가는꼴이 되었는데(일부로아님..-_-;)

결국 어느정도 가다가..  날 한번 휙 돌아보더니...다가와서 길묻더라.  참 예쁘던데 20대 백인녀가 길물은건 첨이라 좀 당황하긴 했지만..


 놀랬던게...  한국여자들이라면 절대로 안타는 할배들이 타는 자전거 같은걸 타고도 아무렇지 않게 가더라는거지..-_-)b
(한국여자 비하하는게 아니라 본적이없다는말)  

연애할 상황만 좀 되고 했더라도  으...


이야기 하다가...마지막에 길 알려주니까... 인사하다가..  너무작게 했다 싶었는지 앞에서 또 크게 인사하더라.

개념백인녀 ㅜ_ㅜ)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