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짝사랑 맘 접기로 했는데. 쫌 힘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

자꾸 만나게 되고... 또 문자가 한번씩와...

만남을 일부러 피할 순 없고, 평소 내 모습 그대로 행동하는데... 자주 얼굴을 보게되넹.;

아오 진짜 힘들다..


어젠 말야.. 몇몇이서 같이 술을 마셨는데, 집에 가는길에 전화와선 내릴 쯤에 전화해서 깨워달래.. 나보고.;;ㄷㄷ

나도 말야.. 또 바보같이 전화해줬엉..;; 근데 전화받곤 고맙다 하고 대화를 길게 안끌고 끊더라?

그러곤 결국 또 잠들어서 한정거장 지나 내렸나봐.. 그래서 또 전화가 왔어.. 집에 가는길 무섭다고 전화 온듯,..

그래서 집에 도착할 때까지 통화 계속했엉.. 나도 비몽사몽이라... 술기운에 ,... 차마 못 끊겠더라공.;;

쩝,ㅠㅠ 슬프넹.. 순간 옛여친이랑 통화하던 기억이 나서 더 슬펐엉.. 걍 얘가 내 여자였으면 좋겠다란 생각이 또 들어서

잠, 술이 확깨서 큰일 날 뻔했어.! 어쩔 수 없이 냉장고에 있는 술 벌컥먹고 걍 억지로 잠들었징.;;




최근에 이런저런 일이 있어서 문자를 주고받을 일이 었어찡.. 그래도 난 참는다고 일부러 절대 연락안했어..
걍 될대로 되란식으로..ㅠ;

근데 꼬박 꼬박 먼저 연락을 해줘.. 챙겨주더라?;;ㄷㄷ

근데 걔가 원채 주변사람들 잘 챙겨서 나도 끼워서 챙겨주는데.. 걍 자꾸 착각의 늪에 빠져서 힘들더라공..;;

아, 오늘 낮에 또 문자가 왔어!

어제 술먹고 늦게 들어가게 해서 죄송하단 쪼로...  사실 술도 내가 샀거덩,. 감사하단 말도 함께..ㄷㄷ

나 술셔틀인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쨌든

난 일부러 건성으로 대답했는데ㅠ..;; 아직도 답장안옴여.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걍 예의상 보낸 문자인듯!! 아오.ㅠ;;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횽들이 안보고 연락끊는게 상책이라했는데.. 그렇게 할 수도 없고... 이거참..;;



ㅋㅋ 힘들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되는걸 알면서도 이 지랄 한다는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차얘기 : 내 드림카 다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