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화성서 ‘스몰 모터쇼’

현대·기아차가 세계 각국 메이커의 양산 모델과 친환경차 등을 전시하는 ‘현대기아 연구개발(R&D) 모터쇼’를 개최한다.

현대·기아차는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경기 화성의 화성연구소에서 모터쇼를 열고 프리우스3, 인사이트, 판다, 벤자, LS460L, 라크로스, 폴로, 오디세이, 토러스 등 세계각국 경쟁차 85대와 현대·기아차의 주요 차량 17대 등 총 102대의 차량을 전시하며, 일반인들에게도 공개한다.

모터쇼는 현대·기아차와 주요 경쟁차의 비교 전시를 통해 최신 자동차 트렌드를 이해하고 신차개발을 위한 벤치마킹 기회를 얻자는 취지로 열리는 것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해외 모터쇼 참관 전에는 볼 수 없는 세계의 다양한 경쟁차의 성능과 디자인을 직접 보고 우리와 비교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05년 ‘R&D 경쟁차 전시회’란 이름으로 시작됐지만 올해는 그 규모를 크게 확대하고 처음으로 모터쇼라는 명칭을 사용했다. 친환경차와 소형, 준중형, 중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다목적차량(MPV), 대형 등 7개 차급으로 나눠 전시하고 차를 쪼개 내부를 볼 수 있게 한 절개차도 다수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모터쇼에는 현대차의 중국형 베르나, 인도와 일본의 합작사인 마루키스즈키의 리츠, 폭스바겐 폴로, 오펠 인시그니아, 토요타 프리우스3, 혼다 인사이트 등이 전시될 예정이다.



근데 난 VW 폴로가 더떙기지 ;;

횽들 런치 잘하셔뜸?

PS - 자드횽아 유성사건에서의 훟앙 관리는 어떻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