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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남구 압구정의 생활2.pdf

박콜벳(175.112) 2010.10.14 01:26:21
조회 512 추천 0 댓글 4


들뜬 마음에 참치김밥이 든 검은 비닐을 들고 옆건물에 있는 피시방으로 향한다..

자리에 앉아 호주머니속에 있던 꾸깃꾸깃 구겨져있던 88라이트를 하나 간지나게 꺼내물고

남자답게! 터프하게! 씻지않은 손으로 참치김밥을 한입에 쳐물면서

편하게 있기위해 3일째 신고있는 양말을 말리기 위해 신고있던 줄이 5개 사선으로

그어진 오디다스 스니커즈를 벗는다...

훗~ 옆자리에 앉은놈이 나를 부러운 눈빛으로 쳐다본다..

나의 포스에 눌려 저 멀리 먼곳으로 자리 이동을 해버린다...

비록 3일 신은 땀에 쩔은 양말이지만 절대 냄새때문이 아니라 나의 포스때문에 간거라고

생각하면서 디씨에 접속을 한다...

오늘은 뭘로 한번 글을 싸볼까...

보배드림도 접속을해 이것저것 보다가 그래 ! 너로 정했다 CL63!!

3부는 재미없어 못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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