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반떼랑 포르테랑 둘중에 생각중인데
어느쪽이 더 실용적인지....

난 우선 포르테 해치백이 마음에 들어서
정보 들고 왔음!! ^0^

아 그리고 라세티프리미어도 비슷한 급이라고 하던데
그것도 비교 좀 해주면 ㄳㄳ~






컴팩트 중형차임을 내세우며 시장에서 고른 반응을 얻고 있던 아반떼,
GM의 기술력을 통해 안정성을 인정받은 라세티 프리미어.
고급스러운 컴팩트 카를 선호하는 국내 차 매니아들의 취향상
요런 세단형 차를 제외한 나머지 차종들은
시장에서 그렇게 큰 브랜드 파워를 갖지 못했죠.

특히 유럽에서 실용성을 인정 받아 인기 차종으로
사랑 받는 해치백 타입 차종은 국내에서 싸늘한 반응을 얻어왔는데요.
국내에서는 이를 일컬어 “한국은 해치백 불모지”
라는 말까지 나왔던 게 사실이죠.
하지만 최근 들어 라세티 해치백, i30에 이어 국내에 선보인
포르테 해치백이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세단이 강세였던 한국 시장에서 해치백 인지도가 올라가는 걸 보니
포르테 해치백이 어필할만한 강점이 있는 거라 판단할 수 밖에 없겠는데요.

실용성을 눈 여겨 보는 사람이라면 포르테 해치백을 선택하는 이유로
제일 먼저 ‘넓은 공간 활용성’을 언급하지요.
웬만한 폴딩 자전거가 한번에 들어갈 수 있을 정도의 넓은 공간이 확보되는데요

짐을 넣을 공간이 비좁았던 세단보다 활용 공간도 훨씬 높죠.
트렁크도 없는 차가 어떻게 짐 넣을 공간이 넓을까 싶지만,
뒷좌석을 접으면 세단으로서는 구현 불가능한 넓은 공간이 나옵니다.
 기존 차량은 뒷좌석을 접으면 11~15도 정도의 경사가 지는데요.
포르테 해치백은 완전히 평면이 되기 때문에 공간 활용성이 더 높습니다.

무거운 짐을 가득 실어버리면 출력이 약해질까 걱정될 수 있지만,
국내 최초로 가솔린 엔진 중 최대 출력을 자랑하는
GDI 엔진을 탑재한 포르테 해치백은
무거운 짐과 상관 없이 빵빵한 출력을 자랑합니다.
직분사 타입의 연료 연소 시스템이다 보니
그만큼 연소 과정에서의 손실도가 현저히 낮아진 덕분이죠.

세단, 쿱에 이어 포르테 풀 라인 중 막내인 해치백은
차 전장이 짧은 덕분에 여러 이득을 보는 면이 있죠.
“짧은 게 무슨 자랑”인가 싶지만,
전장이 짧은 만큼 운전 초보자들에게 결정적인 장점이 있습니다.
바로 “좁은 골목길이나 도로의 틈새를 주행하기 편하다!”는 겁니다.+_+!!
코너링 할 때 다른 차종보다 쉽게 방향 전환할 수 있고 보다 수월한 주차가 가능하죠.
세단이 못 들어가는 곳도 해치백은 쉽게 들어갈 수 있답니다.
내부 공간 활용도도 좋지만 외부 공간 활용에서도 매우 실용적이죠.-3-~*

요즘 같이 경기가 어려운 때, 연비가 좋다는 점도
포르테 해치백의 빠질 수 없는 장점입니다.
GDI 엔진이 직분사 방식의 엔진이다 보니 연료 손실이 적기 때문이죠.
준중형 세단인 아반떼MD가 17.5, 포르테 해치백이 15.7인걸 고려하면
포르테 해치백이 연비 면에서 훨씬 경제적인 면모를 보여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유럽에서는 이미 해치백 사용자가 전체 운전자의 60% 정도 된다고 하니,
경제성과 실용성을 따지는 추세는 전세계적인 흐름이라 볼 수 있겠네요.
유러피안 감성을 고스란히 담아낸 포르테 해치백!
실용성과 디자인을 함께 고려하는 젊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는 이유를 알 것 같습니다.

디자인적인 측면에서도 포르테 해치백은 군더더기 없는 날렵함을 자랑합니다.
대부분 ‘해치백 스타일’ 하면 조금 답답한 느낌의 디자인을 떠올리는 데요.
그런 선입견 때문에 디자인 요소를 중요하게 보는 국내 소비자들이 해치백을 외면해 왔죠.
하지만 포르테 해치백은 힘이 느껴지면서도 심플함을 강조해
포르테만의 해치백 스타일을 완성했습니다.

포르테 시리즈의 막내답게 캐주얼하고 발랄한 감성이 적절히 어우러진 포르테 해치백.
연비 걱정 때문에 차 장만하기 망설이는 분들한테 괜찮은 선택이 될 듯하네요.
포르테 해치백, 앞으로 시장에서 사람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을만한 차로 기대되는 차 중 하나입니다.>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