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주유소에서 야간일하는데

비스토타고 할배할매미가 와서 가득넣어달라더라

3만7천원 삽입되고 카드 받앗는데 거래거절카드떳는데

할배할매미가 바로 집이 근처라면서 돈들고 오겠데

그래서 카드 맡기고 가라고 하고 갈때

차넘버 뒤에서 내가 그냥적어놧음 혹시하고

30분뒤에 와서 현금주고 카드 돌려주고 보냇징


근데 1시간뒤에 어떤아저씨가 죽을상으로 찾아와서 자기 카드를 분실햇는데

아까 근처대형마트안에 금은방에서 300만원짜리ㅣ 보석사고

또 다음기록이 우리주유소에서 3만7천원짜리가 있다길래

시간이랑 금액비교하면 그 비스토 할매미커플밖에없엇음

마트 씨씨티비로는 범인잡기 어려워서 차넘버 볼수있을까하고 우리가게 왓는데

울가게는 씨씨티비 없음;;;; 조금있다 경찰아저씨2명오고 내가 정황말해드리고

차넘버 드랍하니깐 경찰아저씨 죤나 잘했다 똑똑하다 면서 기쁨조모드ㅋㅋㅋ

금은방에서의 인상착의랑 내가본 할매미 싱크로100%뜨고 바로 차넘버 조회에 휴대폰으로 사진받아서 보여주더라

잡는거 시간문제겟지?

할매미커플은 전형적인 고생많이하게 생기고 박복하게생겻는데 추측에

카드줍고 그게 현금이랑 같은거니깐 쓰고 도망가면 장땡이라 생각한듯

거래정지카드맡기고 다시 찾아올정도면 다시쓰고 싶어서 그랫나본데

못배우면 도둑질도 못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