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받은 소수의 호구 지대의 현실

ㅇㅇ(175.112) 2010.10.01 15:58:16

조회 143 추천 0 댓글 1

알페온 스페셜 선루프옵션 15일 출고후 1000km 운행 후기입니다...

시장점유율을 높이고자하는 gm대우 혹시나 했더니 역시였습니다...

면허취득후 8번째신차 차사고 처음 후회해봅니다...

1.대쉬보드와 조수석의 라인단차 7mm 육안으로 보아도 보기싫을정도로 불량조립입니다...

gm대우의 본사 고객관리팀 s차장은 알페온의 컨셉이며 운전석에서 보았을때 시각적 효과를 극대화하기위한 조치라고

하더군요...(s차장을 답변내용을 인용하여도 되겠냐고 물었더니 자신하며 좋다고 답변하더군요)

그렇다면 모든차가 동일하게 단차가있어야하는데 왜? 시승차,전시차,출고차량이 다른지?

2.제차는 앞 범퍼가 벌써 떨어지고 있습니다..

알페온 앞범퍼(조수석쪽) 모든차량 불량입니다..

제가타고 있는차는 그로인해 고속주행시 바람소리 심합니다..

그런데도 범퍼가 원인이 아니라고 합니다...

드렇다면 다른 더큰 결함이 있다는 말이냐는 질문에는 답변을 하지않더군요.

3.터치식 사이드 브레이크로 인하여 대형사고 날뻔했습니다...

R또는D에서 악셀에 발이올라가면 풀려야할 사이드 브레이크가 풀리지않다가 앞으로 튀어나가는 현상을 경험하였습니다...

현재는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4.문짝 도어트림커버의 미고정(덜렁거림)

확인한결과 조립시 볼팅하여야할 부품이 빠져있더군요..,

5.본넷의 닫힘불량

엔진룸확인후 본넷을 닫으려 하였더니 본넷이 닫히지 않더군요..

순회 서비스직원이 친절하게 점검하고 닫히게는 조치 하였으나 그다음에 더큰문제는 본넷전체가 트위스트로 휨이있는지

차량 라인의 선이 맞지 않더군요...그리고 라이트쪽 페킹이 밀려나오더군요...

6.저속 운행시 변속타임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쇠소리같은 이음이 발생하엿습니다..

순회 서비스직원과 같이 영업소의 시승차량과 본안차를 운행하며 비교확인하였습니다..

일단, 신차이므로 구조적 결함의 원인은 현재로선 답변하기 어렵다고 하더군요..

7.고속주행140Km이상에서 발생한 2가지 문제점

전면부 범퍼영향으로 추정되는 바람소리 심함.

후면부 노이즈현상으로 추정되는 흔들림(기끔씩 엉덩이를 흔들어 줍니다)

8.중속주행80~100km에서의 문제점

잦은 퀵 다운으로 순간연비 2~3km로 곤두박질

경제속도범위내에서 발생되는 현상이라면 반드시 보완 하여야할 문제점이라 봅니다..

이러한 문제점이 있는지 알았다면 알페온을 구매하지 않았을겁니다..

더 열받는건 필드에서 차한대라도 더 팔려고 노력하는 대우맨들의 애사정신에 반하여

지엠본사의 고객응대 방식입니다..

전화하여 하자접수 요청하면 마치 골통으로 취급하는 형태의 응대방식에 화가납니다...

알페온으로 분위기 전환하려던 지엠대우 이미지개선 어려울것으로 판단되어 매우 안타깝습니다...

개인적으론 대우에 많은 후배들과 호형호제하는이들이 있기에 더더욱이나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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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글에 달린 리플

저도 오늘 시내 10km만 시승하고 왔습니다 승차감은 k7 과 겜이 안되게 좋은거 같은데 ... 승차감뿐... 시내차선변경추월성능은 훨 떨어지는것 같습니다.( 애덜 장남감 같은 악셀반응: 뉴sm5 가속때보다 더 방정맞더군요 힘은 3000cc 맞는데 rpm 촐랑거리는 것은 2000cc급 ) 뉴sm5나 알페온 현기차보다 승차감은 월등합니다만 동력계통은 운전할맛이 많이 떨어지는 차들이죠 알페온은 악셀반응이 한박자느린것이야 적은하면 되지만 악셀 뗄때도 신경을 써야 합니다. 그냥 무십고 악셀놓으면 rpm이 급격이 낮아지면서 급정거하는 느낌이 드는것 같았습니다. 그냥 노땅차, 추월을 모르차, 노부모는 태우는 차. 그냥 편안한 차일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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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키로만 타 봐도 아는 알페온 그리고 지엠대우의 감성
지대차는 인터넷에서 빠들 글만 보지말고 시승기도 보고 사기

알페온의 위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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