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나타 14만대 리콜......기아 쏘울외 전세계 9만여대 리콜.......


차를 만들다 보면 잘못 만들수도 있고 리콜도 할수 있다.


그러나 이게 전부 미국, 유럽등에서만 이루어진다는 점이 개수작이라는 것이다.

쏘나타의 경우 내수용에 대해선 리콜이 없다고 했다. 그 이유는 더 볼만한데.....이송과정이 달라서 같은 부품을 사용함에도 불구하고 리콜을 안해도 된단다.


기아차의 개같은 결함때문에 K5, K7은 아직까지도 불만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고객불만이 끝나는 날이 아마도 기아차 문닫는 날이 아닐까 조심스레 짐작해본다.) 운전중 사고가 나는등의 최악의 상황으로 이어지고 있으나 회사측은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


더욱 웃긴건 도요타등 미국에서 경쟁차종을 만드는 회사의 리콜에 대해선 그야말로 대대적인 뉴스거리를 삼으면서 실상 자국에서만 리콜을 안하며 역차별하는 만행을 저지르면서도 당당하게 말도 안되는 이유를 가져다 붙이는 현기차에 어떻게 애정을 가질수가 있냐는 것이다.

리콜이라는 것이 사고의 위험성이 있다면 당연히 해야하는 것이고 반드시 사고로 이어져야만 리콜을 하는 경우는 지극히 적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같은 부품을 사용하는 차량에서 그 이유를 단지 이송과정이 다르다는 것만으로 리콜을 안한다는 회사는 내가 살면서 현대차가 처음이고 아마도 마지막이라고 생각된다.

그러곤 내년에는 설계를 변경한다고 하니 현대차 스스로도 이부품에 결함을 인정하고 있는 것 아닌가?

제발 정신 좀 차려라. 밥 줄이 걸려 있다고 해도 이건 너무한 거 아니냐? 영맨이라고 해도 현대차 타고 다닐텐데 죽고나면 돈벌이도 끝이다. 아니 죽지 않더라도 그냥 불안하고 찝찝하지 않냐? 언제까지 그런 차를 타고 좋다고 하고 다닐건지 매우 궁금할 뿐이다.

고객들 영맨이 등쳐먹는 것도 아닌데 기업 똥꼬까지 빨 필요가 있냐는 소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