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 다니는 회사에 31살짜리 언니가 있다는데

하도 교외로 쳐 놀러다니거나 여행가는걸 좋아해서

남자를 좆나 피곤하게했대. 주말이나 금요일만 되면 어디가자어디가자 이지랄.

거기다가 몸도 헤퍼가지고 일하면서도 사무실에서 카섹이니 성관계드립 쳐대고

여친이랑 나이차가 좀 되니 싫다고도 못하고 그냥 듣고만 있고 그런대

사귀던 남자랑 헤어지고 로바다야끼 하는 남자랑 소개팅을 했는데

가게도 직접하고 이러니까 존나 호감느끼다가

하루는 신촌에서 데이트 하자고 자기가 약속 먼저 잡았는데

남자가 사무실로 마중간다고 그래서 차가져오나보다 하고 기다리고 있는데

중간에 전화와서 지금 지하철 환승중이라고 그랬대

이 여자가 환승중이라는 말 듣자마자 우리 다음에 봐요 라고 파토..

여친이 왜 그러냐 물어보니 \'이 나이에 뚜벅거리기 싫어\'

남자가 예전에 형이랑 같이 운전하다 사고나서 형이 죽어서 트라우마가 있어가지구

차가 있는데도 운전 잘 안한다고 그랬다는데

그래도 차 안가져오는 남자는 싫다고 함.


근데 이쁜것도 아니고 그냥 매부리코 마녀얼굴임..



흠좆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