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디시를 못들어오다보니,......
우리나라 발전에 대해 이러쿵 저러쿵 한 글을 보았음...
너님들의 상식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씀,,,  더욱이 현갤에서 이 잉여 한마리를 찾아주신 분을 위해 이글을 적음
지대갤은 나를 기억 안해줌 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지대갤에 정이 더 가서 이글을 씀
그분이 이글을 봐주셧음 좋은텐데.....

암튼 울 나라의 발전 비율을 보면

전체의 약 30퍼센트는 원자력, 나머진 67%는 화력발전, 한 3%정도가  친환경 발전 : 태양관 및 풍력이라 보믄 돼

전반적으로 발전소는 원자력 발전소, 기력발전소( 중유 및 석탄), 복합화력 발전소, 내연기관 으로 나뉨.

원자력 발전소 : 우라늄을 산화우라늄으로 가공하여 분핀모양의 필렛 형태로 가공하고 이 필렛을 지르코늄 봉에 넣어 연료봉을 형성...
                      산화 우라늄의 특성상 열전도는 매우 떨어지지만, 어마어마한 용량의 발전을 할수 있으며,  발전을 하고 나온 처리물이
                      적으므로, 나름 친환경적이다. 물론 핵폐기물만 없다면,,,,,,,,  발전수 터빈 회전수는 1800rpm 이며 4극 발전기를 사용.
                      속도조정율은 8~10% 정도.. 우리나라는 경수로라 원자로 내부를 물(순수)이 순환을 함
                      원자력 발전소의 종류는 경수로 중수로 고속증식로 등이 있음...... 북한이 그렇게 우라늄이 많다던데....
                      암튼 효율은 좆망 ㅋ

                      발전소 기동 시간: 내가 원자력에서 근무는 안하므로 정확히는 모르지만 약 10일 걸린다고 하더라..     
                                               준비기간 포함시 약 3주               

                      속도 조정률이란? : 전력시장 및 우리나라 전력계통은 모두 60hz 로 유지 되고. 유지하려고 운전되고 있는데... 사용자 즉 , 여러분이
                                                전기를 많이 사용하면 주파수는 떨어지게 됨...  그러면 발전소가 출력을 올려서 주파수를 회복하는 형태로 운전이
                                                이루어 지는데, 원자력은 그럴만한 능력이라던지.  추종력이 부족하다는 이야기,.
                                                속도조정률이 낮을수록 그 주파수 추종 속도가 빠르고, 속응성이 있으며, 크면 클수록 추종을 잘 못한다고보면 됨,
                                                원자력의 이유는? 원자로 때문임... 안전 상의 이유도 이씀..

기력 발전소 : 기력 발전소는 크게 석탄 화력 및 중유 발전소가 있으며, 최근 동향은 저황 왁스유 및 벙커c유 가격 경쟁력 저하로 중유 발전소는
                   없어지는 추세임........... 요즘은 석탄화력이 주가 되고 있음.............
                   발전소의 효율을 극대화 하기위해 초초임계암 으로 운전 되며, 보일러에 드럼이 존재 하지 않음.. 관류 보일러라 칭함,
                   대략 증기압력은 240~ 300 bar 정도며, 온도는 540~580도  효율은 약  45퍼센트 정도임.........
                   기동시간- 준비기간 포함 3~5 일 정도?

복합화력 : 주로 천연가스를 사용하며, ccpp = Combined Cycle Power Plant 라고 부르며,  말그대로 내연기관인 가스터빈과 외연기관인 증기터빈을
               합쳐나온 형태,  속도조정률은 약 4%로 주파수 추종 및 출력변화에 속응성이 뛰어나므로  주로 첨두 부하를 담당,.........
               잦은 기동 및 정지 실시........ 가스터빈의 특성상 효율저하가 가장 적게 할수 있는 청정연료인 LNG를 주로 사용하나 비상시  경유로 발전
               가능...  급전 지령을 받고 약 30분이내에 전력 생산이 가능하며,  연료때문에 전력단가가 매우 비싸고 대부분의 SMP 단가에 영향을 미침.
               가스터빈으로 전력을 1차적으로 생산하고 가스터빈의 배기가스에서 열을 뽑아내 물을 끓여 증기터빈을 가동
               구성 : Gas Turbine+ HRSG(HEAT Recovery Steam Generator)+ Steam TBN
               효율은 기종에 따라 틀리지만 약 50~ 60% 퍼센트 주로 DSS 운전을 함. daily- start & shut-down

               내가 근무하는 발전소는 복합화력을 기반으로한 열병합 발전소이며,,  조금더 복잡함/// 패스 ㅠ.,ㅠ

내연기관 : 제주도에 있으며 , 간단히 자동차 디젤엔진 갖다 붙인거라보면 됨.......

요즘 전력시장이 힘든편임........  원래 여름은 전력사용이 많지만.. 올해는 특히 더 심각 예비율이 8퍼센트였던가? 그럼 ....
 너무 타이트 함..  겨울도 마찬가지..... 겨울에도 전기장판의 사용으로 심야전기 무지 나가고,,,,,,,,, 
우리삼촌은 농사하는데  하우스 내부에 전기로 히팅 한다하더라고  보일러가 너무 비싸....서

암튼 단순히  사이클의 효율으로만 봣을때, 가솔린 및 디젤의 자동차 엔진 만의 효율은 가솔린이 20퍼센트 , 디젤은 30퍼센트 초반 이든가 그렇거든..
구동 손실까지 합치면,,,,,ㄷㄷ,,
이것은 내가 대학교때 배웠던 수치 임..  그러나 발전기 및 전동기의 효율은 거의 95~98%정도,..  배터리의 효율에 따라 전기차의 효율은 결정나겠구만.
즉 자동차는 때려 죽어도 발전소의 효율을 능가할수 없음.....

많은 갤러의 예상처럼 자동차의 최종 목적지는 연료전지 겟지,,, 그렇지만 아직 연료전지의 기술은 아직도 비성숙 되었으며, 가격도 어마어마 하지.
연료전지가 수소만 들어가는것만 있는게 아니라. 에탄올이나 천연가스가 들어가는  연료전지도 있어... 연료전지의 기술적 문제도 존재하지.
수소와 산소가 만나는 부위  - 멤브레인에서 물 혹은 수증기가 발생하는 데  이것이 효과적을 제거가 되야 효율및 출력이 올라가지 .. 이런  문제
,형상, 가공방법 등.........  아직 상용화 되어 모든 사람들이 혜택을 누리려면 시간이 많이 필요할듯. 
 아  그리고 수소는 수소 95% 이상 농도에서는 폭발 절대 안함....단기적으론 전기차가 가장 현실적인 대안임.......(개인적 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