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아 어이가 없어서

내일 BMW전화해서 서비스 받아야겠네..

음 참 지금 생각해도 어이가 없어서 -_-

하여튼 오늘 소개팅을 했어..

레스토랑에서 만나고 뭐 밥먹고 이야기하고

-_ㅡ 여자가 계속 종교이야기 하네..

뭐 그건 둘째치고

커피 마시러가는데

하여튼 차는 328xi coupe이거든

그거 있잔아 안전벨트 자동으로 앞으로 나오는거..뭔지 알지? 비머쿱타는형들은..

여자가 계속 그거 나오기 전에 힘들게 뒤로 팔로 안전밸트를 계속 잡더라고

차가 불편하네요 이러면서;; 그래서 그냥 가오잡을겸 -_- 그냥 기다리면 안전밸트 앞으로 나와요

내가 이랬다... 그러니깐 여자가 아 그래요? 해보세요

그러길래 시동 다시 걸었지...

여자가 아 이거 당기면 되요? 그러길래 난 안전밸트 말하는지 알고 당연히 네.. 이랬거든

여자가 플라스틱을 통째로 진자 뽑았음... 아 미치겠네 -_-

억지로 다시 집어 놓으니깐 -_-모터 소리 계속 남.. 헛도는 소리...

워런티로 커버되겠지? 어쩌피 서비스 받아야하는데 잔소장2개...
 
E브레이크 등 계속 뜨고 -_- 사이드 미러가 지 멋대로 파킹모드로 되었다가 말았다가..

-_- 여자는 예쁜데 이건 아닌것같아....

죄송하다고 고치러가자고 하네 -_- 밤 10시에..

아니에요 제가 고칠꼐요 했지 ㅠㅠㅠ 아 일기는 일기장에 ㅠㅠㅠ


대충
1.소개팅함
2.가오잡을려고함
3.비머병신됨 ㅠㅠ
4.어이상실
5.굿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