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의 대학교 지인들 말을 들어보면 지인들이 대부분 현재 유학길에 있거나 외국에 있는거 같구요...
당시 연세대 내에서도 탑이었답니다..지금 유학 생활이 아닌 TV에 나와서 대부분 놀랬다고 하더군요
특히 학생이었던 그녀를 한국최고의 바리톤이신 김동규님이 20대 초반대부터 키워주시려고
레슨도 돈도 받지 않고 해주시고 대학생때 김동규님의 공연에 같이 여러번 하기도 했다고 하네요
일반 학생이 그런분께 그정도 대우를 받았다면 얼마나 잘하는 학생이었는지 알수있을거 같습니다
당시 연세대에 2년에 한번하는 정기적으로 하는 오페라가 있었는데
그당시에도 프리마돈나였고 커튼콜때 제일 먼저 나왔다고 합니다
그당시에 대한 내용이 아니더라도 성악을 무려 4년이나 쉬었는데 그녀의 고음때에 질러대는데 급급하지 않
는 고음부에서도 음악적 표현의 연장으로 마지막까지 아름다운 넬라판타지아를 표현하는 면이나
천부적인 수준의 음역 밸런스는 기본기가 얼마나 탄탄했던 학생인지
성악을 약간이라도 아는 사람이면 굳이 예전에 일을 들추지 않더라도 당시에 실력이 훌륭한 학생이었다는걸
알수 있을겁니다..
본인은 4년이나 성악을 쉰 사람이 TV에서 함부로 성악이라고 노래를 부르는게 혹시라도 기존 성악을 하시는 분이나 자신의 학교 교수님들에게 누가되거나 욕을 들을까봐 마음고생이 있었다고 하지만...
솔직히 제가 성악 교수라면 성악에 누를 끼친게 아니라.. 학생에게 배다해처럼 해야되는거다라고 얘기했을겁니다
아무래도 사정도 사정이었고 집안사정이 안좋아도 이기적으로라도 자기 혼자 잘되려고 그녀가 유학을
날아가버리는 방법도 있었겠지만 아무래도 그녀 마음이 집안을 놔두고 혼자 외국에 공부하고 있을정도로 독한정도의 소유자는 아니었다고 느껴집니다 당장 돈을 벌어야 했던거 같더군요.
개인적으로도 귀한 음색과 지금도 남아있는 탄탄한 기본기로 성악을 그만둔게 아쉽지만
스스로가 클래식이다 대중 음악이다를 떠나서 많은 사람에게 감동을 줄수 있는 음악을 하고 싶다는
어찌보면 성악가로써의 성공보다도 더 광대한 꿈도 가지고 노력하고 있으니...
그녀의 또다른 의미에 음악인으로써의 꿈과 선택을 존중하고 지켜보는것도 중요하다고 생각을합니다
꼭 클래식을 해야지만 성악가로써 성공해야지만 음악인으로써 음악을 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오히려 수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뿌리고 싶다는 꿈이 성악의 성공보다 훨씬 높은 이상이라고
느껴지는걸 욀까요
클래식이다 대중음악이다를 떠나서 음악의 본질은 공감과 감동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님에 글에는 마치 그녀가 성악가를 택하지 않았다는걸 함부로 남에 그당시에 아픔이나 마음은 생각 안하고
다른 의미로의 음악을 위한 도전을 택한 것마저 마치 천한 행동인양 취급하는 어이없는 내용마저 볼수있어
서 저로써는 살짝 기분이 안좋기도 하군요....
음악에는 성악가가 되는것만이 정도의 길이 아닙니다..
음악인의 궁극적인 목표는 클래식과 성악이 아니라 자신의 음악적인 능력으로 수많은 사람들에게
어떻게 공감과 감동을 줄수 있느냐입니다.... 음악을 하실거면 음악의 본질부터 깨닫고 시작하세요
아 그리고 발칼린 선생님 욕하지 마세요 그건 발칼린 선생님 편곡이 아닌 호주 작곡가의 편곡이고
그런식에 편곡이 아니고선 합창에 햇병아리들이 한달여만에 그것도 일주일에 한번으로
완벽한 합창을 한다는건 거의 불가능합니다 횟수로는 6-7번밖에 안되죠..
설마 그 사람들로 6-7번 연습해서 아름다움의 넬라판타지아의 합창을 기대한건 아니시죠?
그리고 이런 해석이 있으면 저런 해석도 있는겁니다 반드시 그당시 초기에 영화와 동일한
넬라판타지아를 해야한다고 정해진 법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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