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태풍뚫고 창원에서 부산으로 소개팅 나갔다 돌아온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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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v70페리 출고했습니당 이쁘네요 히히 작성자 : 0415코린

방금 태풍뚫고 창원에서 부산으로 소개팅 나갔다 돌아온 썰

오뎅사께(182.208) 2010.09.11 21:50:56

조회 410 추천 0 댓글 5

시밤 태풍때문에 비 엄청나게 쏟아 지더라

부산에 가는데 차없이 갔다간 진짜 젖될뻔

아무튼 사상 공영 주차장에 차 박아 놓고

서면으로 고고싱

역시 고향이 부산이다 보니 항상 그렇지만 창원에서 부산오면

마음이 푸근해져

아무튼 서면에서 5살 연하 여자애를 만났는데

다 필요 없고 몸매는 죽임 치마까지 입고 나와서 50%는 먹고 들어갔고

대구아가씬데 울 학교 타과 후배라네?

게다가 무엇보다 대구에 온 가족이 살다보니 자취 크리

시밤 존내 구미는 당기더라고

이제 단점은....... 얼굴이... A+ 만점에 C나 C+ 정도?

웃을때 잇몸이 들어나 보이는 여자 갠적으로 무지 싫어하는데

전에 결혼하면 집사준다는 5살 연하 창원 아가씨도 잇몸이 보여서 차버렸거든?

근데 얘도 무슨 망아지도 아니고 대문짝이 무자게 큰데다 잇몸이 보여 망할 ㅠㅠ

근데 성격은 무지 착하더라 밥값도 자기가 내려는거 내가 빌지 뺏어서 내줬더니 고맙다 잘먹었다 연발에

커피는 당연히 자기가 쏨 성격 무지 좋아 차나 연봉은 묻지도 않엌ㅋㅋㅋ 존내 개념

물론 난 창원으로 바로 돌아 오면서 7살 연하 아가씨에게 전화질 ㄱㄱ

생각나서 바로 볼랬는데 짐 친구 만난다고 오늘 못본다길래 난 그냥 들어옴여

차이야기: 96년식 엑센트 그래도 전차주(울매형)가 나 주기전에

나름 관리 잘해서 그런지 의외로 잘나감욬ㅋ 하지만 11월에는 바이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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