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보니 조낸 오글 거려 일부만 공개 함. 꼭 원하는 곳에 취직해서 잘 사쇼.. 뭐 그래도 나보단 잘 살고 있겠지만,
참고로 난 걍 땅 파먹는 월급쟁이.. 짤은 입사하고 조낸 돈 모아서 작년에 대출받아 전세로 넘어갈 때, 여친이랑 모아서 산 놈.. 지금도 잘 타고 있음..

- 자기소개 -

<’0’과 ‘1’, 그리고 나><?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o:p></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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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과 ‘1’의 조합으로 이루어진 디지털 시대에, 나의 사고는 결코 그 단일화된 영역에만 머물지 않는다. 많은 이들이 간과하는 0.1과 0.9사이의 가치를 이해하고 이를 중심으로 누구보다도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사고를 하는 나. 때론 치밀할 정도로 분석적인 시각이 필요하지만 사람에 대한 기본적인 믿음을 중심으로 세상을 살아가려는 나. 70년대 soul 음악과 Cuba음악을 즐겨 듣고, 김현식을 좋아하지만 멋진 운율을 가진 rap가사를 쓰는 것이 취미인 나. 힘든 일이 생긴 친구에게는 빚을 내서라도 술을 한 잔 사주고 아침에 해장까지 책임져주는 나.<o:p></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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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여러 가치들의 균형을 유지하면서 “싫어”보다는 “좋아”라는 단어에 충실 하려는 나는 믿음은 현실이 될 것이라는 희망을 가지고 사는 사람이다. 이러한 나는 “자식은 내 눈에 가시가 되어야 남의 눈에 꽃이 된다”는 아버지의 엄격한 가르침 속에 자랐다. 어머니 역시 이러한 아버지의 든든한 후원자이셨고, 나의 가장 친한 친구가 되어주셨다. 넘치지는 않지만 부족함 없이 아들을 키워주신 부모님은 내 삶에 매우 중요한 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내 존재의 이유이기도 하시다.<o:p></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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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렉><o:p></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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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 사이에서 나는 “슈렉”으로 알려져 있다. 개인적으로는 썩 내키지 않는 별명이고 초록색을 선호하는 편도 아니지만, 그 이유를 들어보면 나름대로 공감이 가기도 한다. ‘자연친화적’인 외모에 슈렉과 같이 배려 있는 마음과 결국에는 피오나의 사랑을 쟁취한 힘과 추진력, 보면 볼수록 귀엽고 마음에 드는 캐릭터라는 이유 등이 친구들의 휴대전화에 나를 “슈렉”으로 저장이 되게 만들었다. 물론 슈렉이 가끔은 소심하기도 하고 소극적이기도 하지만 대범한 나의 친구들은 슈렉의 부정적인 측면은 고려하지 않은 듯 하다.

아 시발.. 쪽팔리게 오글거리는데,, 이걸로 뭐 신상이 공개되거나 그렇진 않겠지..

화이팅 합시다!

난 퇴근하고 소주에 참치회나 쳐 마시러 가야거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