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에 내가  2살 연하 과외녀한태 과외받으러 분당에서 외대까지 포르쉐를 끌고 간적이 있어  

(지금까지 과외 4번 받음)

시발 고급유 쳐맥여야하고 거리도 멀고 연비도 구려서  기름값 갔다오는데 6만원 듬 =_=;;



나는 과외를 과외녀네 학교에서 할줄알았지
근데 학교에서 하면 아는사람들 많이 있다고 하기 싫태

그래서 카페에서 하자고 해서 폴쉐 태우고 50 미터 주행후 카페 입성 



카페 와서 하는 첫마디, 
"차종류가 뭐에요?"

그래서 그냥 포르쉐다,  아끼는 차라 유료주차장에 댓다"     차이야기  이정도로 끝!! 
이걸로 왔다갔다 기름값 6만원과 포르쉐가 우는 상황이 벌어짐 ㅠ  (겨우 이런반응볼라고 가지고 나온거 아닌데)


그런데 기집년이 평소에도 존내 쌀쌀맞았는데 존내 오늘따라 더 쌀쌀 맞은거야


그래서 아 사람 말하는데 그딴식으로 대하냐고, 인간적으로좀 대해달라고
그랬더니 과외 썅 개호로 보지같은년이 하는말 : 지가 과외하면서 이런저런일이 있어서 나한태 일부러 이렇게 대하는거랴

속으로 시발, 과외하다가 돌림빵이라도 당했냐?  이렇게 생각했지
  


암튼 시발.. 그래서 과외끝나고,  속으로, 아 썅년 요거 진짜 사람 짜증나게 하면서, 내 속과는 정반대의 이야기를 해줬지, 
"선생님 아까는 기분나쁘셨으면 죄송합니다, 저는 그저 인간적으로 대해주길 바랄 뿐입니다"  이랬어

그랬더니 뭐 듣는둥 마는둥, 다음과외 언제할꺼냐고 그딴 이야기나 하고 자빠졌고

아 시발 존내 보슬아치
지보지가 무슨 보물인줄 알어, 




차이야기 : 포르쉐